22년 1월
gk61x 호두 키캡+호두나무 하우징 빌드
키보드 자체는 작년 말에 했는데 키캡하고 스위치만 유성 백축으로 갈았던거
반 장난으로 관상용으로 만든거라 지금 실사는 안하는 중
22년 1월
갑자기 노뿌 무접점 끌려서 한성 gk868b 50g 사서 개인 윤활 진행
회사에 갖다놓고 가끔 쓰거나 인턴이나 신입 오면 빌려주거나...
이제나저제나 노뿌는 노뿌의 맛이 있는듯
QK65
PC 보강판, 가스켓 양말 타입, 게이트론 스태빌라이저(크톡 105+205g0 믹스, 철심 슈퍼루브)
스위치는 boba LT 65g (하우징, 스템 크톡 105+205g0 믹스, 스프링 크톡 105)
JTK 포미더블 키캡
가성비 짱짱한 커스텀 키보드
20만원 초반대에 트렌드 다 따라가고, 퀄리티도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음
회사에 갖고 가서 쓰다가 최근에 다시 회수해서 쓰는 중
스위치는 접점부 소리가 좀 올라오긴 하는데 롱스템 특유의 소리가 맘에 듬
EO87
친구가 안쓴다길래 싸게 업어온거
알루 보강, fave v2 기판, 오울랩 스태빌
feker 홀리치키(스프링 67g 크톡 105, 스템 하우징 크톡 105 205g0 믹스)
불투명 아크릴 하판에서 오는 LED 뽕은 진짜 최상급
샌드위치 결합 방식에 속에 빈 공간이 없어서 별도 흡음재 없어도 울림은 별로 없었던 듯
책상이 좁은데 베젤이 넓어서 가끔 꺼내쓰긴 하지만
디자인이랑 LED 뽕 하나는 기깔난 거 같음
짭 홀리치키는 원본 짭홀판보다 걸림이 좀 강해지고 소리는 좀 낮아진 느낌. 근데 스템이 얇아서 키캡이 넘 잘빠짐 ㅠㅠ
이제나저제나 강한 걸림/자극적인 소리의 스위치와 시각적으로 강렬한 키보드 조합 땜에 딴 사람한테 보여주기에는 최고의 키보드인듯
F1-8x
알루미늄 리프 스프링 보강판
지온 라벤더 스템+체리 청축 하우징(크톡 105+205g0 믹스)+지온 스프링 63.5g(크톡 105)
커스텀 입문했던 놈인데 회사에서 쓰던거 회수하고, 첨으로 공제탄 mw 2dgf 키캡 ㅋㅋ이랑 지온 라벤더+체리 청축으로 재빌드함
롱스템의 바닥치는 느낌, 강한 걸림과 하이피치의 타닥거리는 소리가 자극적이어서 가성비 좋은 스위치 조합이었던듯
키캡도 촉감이 맨들맨들한게 무척 맘에 들었음
무엇보다 저 압도적인 키캡 디자인 ㄹㅇ ㅋㅋ
QK75랑 dmk 이나즈마 키캡, 체리 닉시 스위치 주문 해놨는데
다음해 초엔 그거 조립할듯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올해 키보드랑 스위치 키캡 값으로 대충 150만? 정도 태운거 같다
무섭다 호두키캡은 공식임?
ㄴㄴ 알리에서 산거
팬티에디션...뭐여,,무서게.
생각난김에 키보드청소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