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첨 설치하고 했는데 민주주의한답시고 강압적이지 않게 근무시간 딱딱 지켜주면서 피난민 다 받으니까
중반부터 망하더니 영하 120도 되니까 폭동생기고 쫓겨나더라 ㅋㅋㅋ 8시간 넘게 했는데 시1발
그래서 오늘은 어제의 교훈을 얻고 부장님 빙의해서 맨날 수프나 주면서 야근시키니까
20일부터 석탄 9천넘고 식량 5천넘게 꽉꽉채움. 연구소 4개 야근시키면서 풀로 돌리고
감시타워 만들고 감독관 배치하니까 능률 존나 올라감 개꿀
피난민도 환자는 내쫓고 건강한 놈만 받음 그래서 400명 생존 엔딩봤는데
근데 엔딩 문구 무슨 어조가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만족하십니까? 이런 어조인데
정시 퇴근하면서 놔두면 다 뒤지는데 어쩔
2는 안그럴려나 엔딩이 그런다해서 안삿는데
그것도 재미라면 재미겠지만 나름 아등바등 노력한 플레이어를 비난하는 거랑 불합리한 엔딩이 많은 건 흐으으음 하지
연구소 4개를 비상교대근무 돌리면서 20일을...? 기술자 갈아서 연구를 했구먼.. 고난도가 아니라 보통이었다면 진료소 3개소만 기술자 넣어서 환자 상대하고 나머지는 연구소 도배해서 연장교대근무랑 기술 견습생으로 연구 돌리면 충분하다. 불만이 터지는 이류는 잦은 연구자의 사망이랑 수프겠구만. 수프 불만은 밀주로 상쇄하면 된다 피난민은 다 받을 여력 충분히 난다. 내쫓았으니 '우리만 살자고 피난민 안받는게 옳았을까?'고
식량은 초반에는 오두막 지어서 10명만 보낸 후, 윈터홈 발견하기 전의 음침한동굴, 천문대, 거대한 수송선 3곳에서 인원 받아올때쯤이면 50명을 사냥 보낼 여유가 난다. 오두막 5개소 건설해서 사냥 보낸후 분대전술 올리면 초반 식량은 해결되고 연구소 도배해서 연구 돌리면 보통 난이도 기준 윈터홈 발견 직전에 정찰단 이속 풀업에 3팀 편성까지 가능함
자원은 가급적이면 제철소를 좀더 빨리 연구하는게 테크 확보에 도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