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리고 격리하는 동안 애니 존나 봤네
어제랑 오늘은 부부이상, 연인미만 봤는데 아카리가 1화 때 주인공 혐호하더니 2화부터 그냥 친구처럼 대하고 호감도 존나 빨리 올라가는 게 느껴졌다.
미나미는 금태남인가 했는데 진짜 착한애고 (형수 좋아하는게 좀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소심한 히로인은 영 취향이 아니라서 시오리는 별로 안좋게 봤는데 얘가 끝에 갈수록 적극적으로 바뀌는 게 흥미를 끌었음
그래도 나는 아카리가 좋다 이런 귀여운계열 히로인 좋아함
결국 아카리랑 이어지고 시오리는 미나미랑 이어질거 같은 느낌이 듬
지금 대충 에상하는 건 부부 실습 하는 애들끼리 결국 이어질 거 같음. 다른 조연 캐릭들도 그렇고
시오리 좋아하는 게 대놓고 보이는 메이도 그걸 알고 있는 남편 쪽인 슈랑 이어질 거 같고
사다하루도 아내쪽이랑 사이 나쁜거 같진 않은데 아직 아내가 안나와서 잘 모르겠지만
여러 친구 캐릭이 그렇지만 얘도 알고보니 나쁜놈은 아니라서 잘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