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뀌는 것도 현재로부터의 도망이잖아.
어째서 지금의 자신이나 과거의 자신을 긍정해선 안 되는 거야?』
『 노력은 자신을 배신하지 않지.
꿈을 배신하는 건 있지만. 』
『 하지만 알고 있다. 그게 상냥함이라고 하는 거란 걸.
나에게 상냥한 인간은 다른 사람에게도 상냥해서 그 사실을 그만 잊어버리게 되고 만다.
진실은 잔혹하다고 한다면 분명 거짓말은 상냥한 거겠지.
그러니까 상냥함은 거짓말이다. 그래서 상냥한 여자아이는 싫다. 』
『 특수한 게 뭐가 나빠. 영어로 말하면 Special이야.
뭔가 뛰어나 보이잖아. 』
『 자신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고 말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사람이 사람을 평가하는 건 고정관념과 인상이다. 외톨이는 외톨이로 있을 것을 강요받지.
뭔가를 열심히 해서 눈에 띄면 공격의 재료로 쓰일 뿐. 』
『 하지만 가짜라는 걸 알면서 그래도 손을 뻗고 싶었다고 하면 그건 진짜겠지, 분명. 』
『 하지만, 그럼 혼자서 하는 건 나쁜 건가.
어째서 지금까지 열심히 해 온 사람이 부정 당해야만 하는 거지. 』
『 오해는 풀리지 않잖아. 이미 답이 나와 있으니까. 거기서 문제는 끝났어. 』
『 변명 따윈 의미 없다고.
인간은 중요한 때야말로 멋대로 판단하거든. 』
『 보라고, 간단하잖아.
───그 누구도 상처 받지 않는 세계의 완성이다. 』
작가가 흑염룡 키우기 해서 아직도 달고다니나 의심되는 문장들
당시 씹덕10대들의 뽕을 채워두신분
프사에 있으면 주의해야하는 0순위..
그 누구도 상처 받지 않는 세계의 완성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은 것도 있긴한데 중년이나 할 법한 소리를 고딩이 한다는게 문제.
아아..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세상의 완성이다
그냥 딱 그 나이대 남자애가 할 생각이라 좋았음 ㅇㅇ 그마저도 나름 안좋은 일들을 많이 겪고 고뇌한 결과물이라 미숙해도 나름대로 가치있는 말들이었고 이제 저걸 신봉하는 미숙한 오따꾸들이 늘어난거랑은 별개로 캐릭터성 자체는 좋았음
그 누구도 상처 받지 않는 세계의 완성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가 흑염룡 키우기 해서 아직도 달고다니나 의심되는 문장들
시발!
아아..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세상의 완성이다
노답찐
나도 이거 생각함 ㅋㅋㅋㅋ
당시 씹덕10대들의 뽕을 채워두신분
프사에 있으면 주의해야하는 0순위..
하치만은 오글거려서 싫었고' 걍 이로하가 귀여웠어..
와 시발 명대사가 거의 페어리테일 수준이네
괜찮은 것도 있긴한데 중년이나 할 법한 소리를 고딩이 한다는게 문제.
다른거야 다 그렇다치는데 마지막 대사는 진짜 한창 자아 비대할때 고딩이 할만한 소리긴 함. 당시 고딩들이 미친듯이 저 대사 빨아준 이유가 있음.
문장만 그럴듯한 중2병 헛소리는 언급할 가치도 없음.
10년전에 하치만 대선사님 찬양하던 분들 어디가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역사라눈걸 알아버린거지 그래도 여캐들은 쩔었어
요즘 하치만 닉은 안 보이더라 모콧치 닉은 간간히 보이는데
크아악
나도 10대땐 저런대사좋아했었어. 이해해.
엎드려죽지마라 일어나사는거다
역시 다시봐도 꼴리는군
골때리는게 아니라? ㅋㅋㅋㅋ
대충 남캐에 이입하는 과몰입 씹덕보다, 꼴린다는 씹덕을 조심하라는 글
ㅋㅋㅋㅋㅋㅋ그래도 재밌게봄 ㅋㅋㅋㅋㅋㅋㅋ
원작이든 애니든 안봤지만 진짜 쿨찐이네
흑염룡이 으아아아아아앙
그냥 딱 그 나이대 남자애가 할 생각이라 좋았음 ㅇㅇ 그마저도 나름 안좋은 일들을 많이 겪고 고뇌한 결과물이라 미숙해도 나름대로 가치있는 말들이었고 이제 저걸 신봉하는 미숙한 오따꾸들이 늘어난거랑은 별개로 캐릭터성 자체는 좋았음
하치만이 문제가 아님 ㅋㅋ 하치만 빠는 것들이 문제지
차라리 하치만이 초능력 달고 어반물 찍었다면 딱이었을 갬성...
근데 시발 3기때 왜그랬어 대체 왜그랬어!!
3기 왜? 문제될거있었나?
과정과 엔딩이 ㅈ같음 걍 보면안됨
그랬나? 난 괜찮았는데 ㅠㅠ
나는 1기 그림체가 좋았는데 2기부터 그림체가 너무 많이 바뀌어서 2기는 1기 뽕이 그나마 남아있어서 겨우겨우 보고 3기는 손도 안댐
※금수저 여친과 거유 핑챙과 약삽한 후배에게 어필받는 기만자다
카카오 메세지 노다지다 ㅋㅋㅋ
중3 때는 멋있어 보였는데 나이먹고 나서 보니까 그냥 애가 응애거리는 거 같다
ㄹㅇ개오타쿠쉑같네
그나마 나름 성장한 후반부엔 저런 소리 안하긴 함
급식 오타쿠들의 영웅
하치만 그만 좀 괴롭혀라 ㅠㅠ
잘생기고 공부잘하는애가 기만하는중
팬티 핑크 의외는 어딨음?
하치만 VS 아라라기 그시절 프사 달고있으면 무조건 피해야했던놈들
자존감떨어지는 사람이 그냥 모든걸 부정하고싶어서 앙탈부리는 느낌임 ㅋㅋㅋㅋㅋ
실제로 자존감 떨어지는 애가 앙탈부리는 것 맞고 친구들과 썸녀들과 어울리면서 자존감 채운 후부터는 저런 말을 안하게 됨
인생은 쓰니깐 적어도 나에게는 단맛을 어쩌고 하는것만 기억에 남네...
심각한 고2병이긴 한데, 나름 틀린 말은 또 아님
저 ㅈ같은 눈매 때문에 대사 하나하나가 진짜 에바참치 우욱 씹이네
저런 마인드가 글러먹었음을 꾸준히 지적하고 그걸 뜯어고치는 소설인데 하필 고2병 직격해서 ㅋㅋㅋㅋㅋㅋ
Cr-r
마지막은 ㄹㅇ 명대사
찐따코스하는 알파메일이 어장관리하는 이야기.
에구치 타쿠야라 살릴수 있었다고 생각해 라디오 ㅈㄴ 재미있었는데
봇치라디오 봇치당 사쿠라 아야네였던가 임시 패널로 맡았을때도 꿀잼이었는데 ㅋㅋ
하치만이 저런 캐릭터라는건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글 하나하나가 문제 회피에 자기견제나 자기분석도 없이 그냥 자신을 긍정만 하는 자기연민에 어떤 새로운 시도나 사회에 균열을 일으키는 개혁이나 개척은 반드시 사회 구성원들의 반발이 나오기 마련인데 그걸 무슨 절대악처럼 묘사를 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가 의도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사춘기 겪고 있어서 정신적으로 피폐한 청소년들에게 너무나 악영향이 클듯한 논리들만 주르르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