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고노스 1세는 자신의 아들 데메트리오스가 지나치게 성욕이 강한 점을 인지하고 있었다.
어느날 데메트리오스의 집에 방문 하려 하는데, 들어가려하자 데메트리오스가 크게 열을 내며 거절했다
아 아빠! 나 진짜 지금 몸이 너무 안 좋아 ㅜㅜ 열 올라서 죽겟다 담에 와주심 안 되요 ㅜㅜ?
(?시2발 어제까지 멀쩡하게 돌아다니던 새끼가 왜 오늘 갑자기?)
?? 일단 알았ㄷ
그러나 안티고노스에게 눈에 딱 걸린 것이 있으니, 옷 한 겹만 입고 황급히 달아나는 창부였다.
ㅋㅋㅋ아들아 지금은 열이 내려간 것 같구나. 맞느냐?
ㅇ..어 맞아요 지금은 열 내렸어요 아빠
말 안 해줘도 안단다. 니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보았으니까 말이다
ㅋ..
ㅋㅋ...다 보셧네..(시2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데메트리오스는 딸 치다가 들킨 자식의 심정을 역사서에 박제 되버리게 되었다.
떡치다 아니냐
떡치다 아니냐
한눈에 창녀인 걸 알아보다니 아빠도 아는 창녀인가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