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능 끝난 고3
사양이 좋든 안좋든 아마 부모님이 컴퓨터 사주시는건 이게 마지막일 것이다.
너무 등꼴 브레이커가 안되는 선에서 부모님이 사준다고 하셨음
최대한 잘 사도록 하자
이 시기 지나고 대학 입학하면 이제 군대가 눈앞이라 컴퓨터 사기도 애매해지고
그리고 곧 군대가는데 뭐하러 사냐고 부모님도 안사주실 가능성이 높아진다.
2. 군대 막 전역한 예비역(혹은 그에 준하는 상황이 된 사람)
좋은 컴퓨터 사서 눈치 안보이게
하루종일 게임을 속편하게 즐길수 있는 상황은 이게 마지막일 것이다.
이제 복학하든 바로 취업하든 그렇게 게임 할 시간이 없어서
컴퓨터를 쓸 시간이 없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즐길수 있을때 즐기자
3. 결혼 앞둔 예비신랑
결혼하면 고사양에 고가의 컴퓨터를 살수 있는 기회가 인생에서 없을지 모른다.
결혼하기 전에 이미 가지고 있던걸론 뭐라 하지 않을테니
결혼하기전에 최대한 좋은걸로 사두자
대충 누가 컴퓨터를 따지지 말고 최대한 빨리 사야하는 세가지유형이라고 말해준걸
기억나는 대로 써봄
근데 3번빼고 1,2번 당시 상황 생각해보면 맞는거 같기도?
3번은 결혼한 유부남들이 설명해주겠지
1번은 놋북으로 대체 되던데
노트북이라도 좋은거 살수있잖어
유게이에게는 두번밖에 기회가 없다
1, 2번은 집안이 풍족하지 않으면 한계점이 있고 3번이 그나마 현실성이 높은데 난 결혼안해서 몰?루
군대 월급 조금만 모아도 컴퓨터 한대 살돈은 모으긴하니까
지금은 게이밍용 컴퓨터 맞추기에는 가성비가 완전 개노답상황이라 애매함
채굴 시즌이라도 일단 사고 봐야하는 유형이 저 위에 세가지라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