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엔 마인크래프트나 생존게임을 그대로 애니로 옮겨놓은것 같았는데
스토리 진행될수록 '생활 수준 상승 -> 우연히 거주민 영입 -> 생활 수준 상승 & 신기술 도입으로 문명화 -> 거주민 추가 유입'
이라는 그야말로 마을 경영 게임의 테크트리를 제대로 보여주고 거기에 캐릭터들도 잘 뽑아줘서 재밌게 볼수 있었다
자극적인 부분 없이 괜찮은 힐링물이었던거같음
원작은 갈수록 스케일 더 커진다는데 이 애니도 평이 좋았다니 2기 기대해볼만 할거같기도 하고
이이상 스케일이 너무 커지면 복잡해질거같아서 딱 좋은시점에서 끊은거같기도 하고 그렇네
아 그 엘프짤 애니인가. 나도 함 봐야 겠슴 ㅎ
완전 처음 막 시작했을땐 미묘했는데 농가 넓어질수록 재밌었음
요새 소설 연재는 많이 복잡하긴 함 ㅋㅋㅋㅋ 요샌 자식들도 다 커서 자식들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자식들 서열매기는거 빡돌겠다
애니에서는 관계를 가졌다는 이야기 있는 인물이 루 정도밖에 없는데(그마저도 지나가듯 이야기하는 정도) 원작에서는 거의 뭐 100명 넘게 하렘 구축중이라고 해서 놀랐음
일단 지금 애니에 나온 여캐중에 관계 안한 게 야 (산엘프 수장 이건 산엘프 2인자가 방해하고 있음ㅋㅋㅋㅋ)랑 유리(왕희, 주민은 아니니까 뭐...) 라미아들 정도밖에 없음 문관중 똘마니들은 잘 기억 안나네 아마 안했던걸로 아는데 프라우램도 아이 낳았고
애니 캐릭터중 관계 안한게 걔네들정도밖에 없다는게 더 놀랍네 ㅋㅋㅋㅋ
정처 취급은 루랑 티아 정도밖에 없고 용족은 아예 따로 취급하는 중이라 루의 첫째 장남이랑 티아 첫째 장녀 둘 + 나중에 입양한 아이(전생이 영웅왕) 3명이서 균형 맞춰서 톱을 이루고 있고 나머지는 알아서 그냥 아랫서열임 ㅋㅋㅋㅋㅋ 애초에 하이엘프나 산엘프나 수인이나 귀인족은 그냥 그쪽 종족소속으로 빠져서 서열도 열외이고
크윽 엘프들은 첩 포지션이긴 했어...
정발이 5권에서 멈췄고 전부 출판사 욕하는 댓글밖에 없지. 라노벨계의 소미 취급
애니 방영할때만 반짝 정발하고 애니 끝나자마자 귀신같이 발매 때려치는 작품이 한두개가 아닌데 이것도 그 희생양이었군...
아니야 애니 방영하기 한참전에 정발했는데 애니하고 끝났는데도 한권도 더 안내서 욕쳐먹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