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신카이 마코토) 최근 재난 3부작 개인적인 총평은

[청송녹죽]

- 비주얼, 사운드적인 연출, 임팩트

  1. 너의 이름은.

  2. 날씨의 아이

  3. 스즈메의 문단속

- 다루고 있는 주제, 이야기 하고 싶은 것

  1. 날씨의 아이

  2. 스즈메의 문단속

  3. 너의 이름은.

- 전체적인 짜임새, 완성도

  1. 스즈메의 문단속

  2. 너의 이름은.

  3. 날씨의 아이

인 듯?

개인적인 감상이고 셋 다 재밋게 봤지만

굳이 순위를 매겨보자면 이런 느낌.

[오빠시계]

날씨의 아이는 여러모로 남는게 없는듯
음악도 이야기도

[청송녹죽]

하지만 그 시기에 꼭 짚고 넘어가야 됬을 주제이긴 했다고 봄.
비슷한 시기에 조커나 기생충이 개봉한거만 봐도 그렇고.
전 세계적으로 다들 비슷한 생각을 품고 있었다는거지

[죄수번호-2052922750]

총합 1등은 너의이름은 꼴등은 문단속

[민코초트인군성자]

다루고 싶은 주제나 이야기라는게 단순히 양적인 면을 말하는 거임 아니면 주제 자체의 질적 명확성까지 판단한 거임?

[민코초트인군성자]

날씨의 아이는 메시지가 많은데 지나치게 산발적이다보니 되려 주제가 흐려져서 난 해당 항목에서 높은 점수 주기가 어려웠음

[청송녹죽]

그냥 개인적으로 와닿았거나 영화를 본 이후에도 뭔가 생각할 거리를 주는 거
흔히 말하는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란 느낌?
질문을 인용하자면 질적 명확성? 까지 판단했다 보는게.

[청송녹죽]

사람마다 감상하는건 다르니까
난 오히려 그 산발적 메시지가 마지막에 하나의 주제로 묶이는 느낌을 받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