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 난 내 계약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낀 적은 한번도 없소. 그들을 죽인 것은 내 고용주요, 내 몸은 그저 그들이 사용한 도구일 따름이지. 만약 당신이 총으로 사람을 죽인다면 당신은 총에게 그 책임을 묻소?"
그건 바로 테인 크리오스, 매스이펙트 시리즈에 등장한 외계인 청부업자 아조시임
"우리들은 명령에 따르며 작전을 수행하는 무기. 그리고 칼 끝을 겨눌 상대를 결정하는 것은 무기가 아니라 칼자루를 쥔 자의 역할. 물건의 선악 여부는 책임을 진 자만이 판단하는 것"
2023년에 나온 지 10년도 더 된 게임의 향수를 느끼게 될 줄은 몰랐는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