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2 소식 보면서 1편 하면서 봤던 내용들이 떠올라 다시 보는데
게임 자료 보던 때가 생각나서 이것도 적어봤어.
배틀로얄 초기 개발 인터뷰를 다룬 워싱턴 포스트의 기사를 보면
모던워페어의 배틀로얄 모드인 워존은 2017년 때 개발이 시작되었는데
이 당시 개발 프로젝트명이 마그마 였다고 혀.
출처: https://www.washingtonpost.com/video-games/2021/04/20/warzone-call-of-duty-history/
재밌는 점은 저 마그마 라는 명칭이 게임내에도 남아있다는 사실이라는 듯 혀.
물론 표면적으로는 나타있지 않지만 게임 파일이나 자막 자료에는 그런 내용들이
지금도 남아있기도 혀.
게임 파일팩에서 부터 마그마라고된 파일들이 보이긴 혀.
배틀로얄용 효과음 파일도 그렇고
일부 내부 코드들도 그런 명칭이 붙여진듯 혀.
게임 자막에도 일부 배틀로얄 자막에 마그마라고 되어 있기도 혀.
그 밖에도 이미지나 자막 자료에서도 보이는데 이런걸 보면
저 인터뷰 내용처럼 해당 프로젝트 명칭은 마그마가 맞았던 것 같았어.
딱히 의미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말이여 ㅋㅋㅋㅋ
여담으로 워존이라는 명칭은 사실 모던워페어에 붙여질 이름은
아니였다고 혀. 사실 저 워존은 블랙아웃의 원래 이름이라고 하는데
블랙아웃이 뭔지 기억나질 않늗나면 블옵4를 떠올려야 할거여.
블랙아웃은 모던 전에 나온 콜옵인 블랙옵스4의 배틀로얄 모드였었지. ㅋㅋㅋ
David Vonderhaar = 트레이아크 스튜디오 디자인 디렉터
출처: https://twitter.com/DavidVonderhaar/status/1097592252858216448
그래서 블랙옵스4 파일을 보면 WZ 태그가 붙여진 데이터들을
볼 수 있어. 아마 정황상 WZ는 워존의 줄임말일거여.
여튼간 대충 그런 내용이여.
그럼 다들 주말 잘 보내고
즐겜즐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