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레퀴엠 - Lux Aeterna
이런 작품은 없었으니 나왔음 좋겠다 하는 게 있을 거임.
내가 보고 싶은 건 이하의 2가지.
1. 남주는 평소
뭔 일 생기면 나만 믿어라, 내가 지켜준다고
떠벌렸지만 여주가 양아치에게 고통받는 걸
봤음에도 얼어버린 채 아무것도 못함.
사태를 해결해 준 건 제3자.
남주는 상황이 정리된 후에야 뒷북치며 다가오고
실망한 여주는 남주를 손절.
자포자기 심정으로 제3자에게 기대는데
다행히 제3자는 진짜로 착하고 책임감도 있는
녀석이었음.
이후 여주는 제3자랑 울고 웃으며 구원 순애 찍고,
남주는 뒤늦게 후화함.
2. 남주는 식당 알바 때 몰래 음식 재료 가지고
장난 침.
같은 데서 일하는 양아치는 이를 촬영해 놨었고
이를 빌미로 여주를 협박해 수 차례 겁탈, 약물
조교까지 함.
남주는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되는데 양아치가
다른 일로 경찰에 끌려가면서 뭘 해보지도 못함.
떠나려는 여주에게 남주 미친듯이 빌며 매달렸고
이후엔 남친이 아닌 하인이나 다름없게 됨.
불만이 생기려 할 때마다 여주는 남주 때문에
자신이 당한 일들과 그러는 동안 남주가 1도 도움이
안 됐다는 사실을 속삭여서 닥치게 만듬.
님들은 보고 싶은 전개 있음?
마지막에 ntr남 대가리 깨진 장면만 보고싶네용
뉴타입 고로시인줄알았네
뭐 전형적인 잘난놈이 잘난여자 가지고 간다는거. 그게 제일 현실적이잖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