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히 추축국 3국인 나치 독일.일본제국.이탈리아 왕국의 군함이었던 프린츠 오이겐과 아타고.차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아트미랄 히퍼급 중순양함 "프린츠 오이겐"
국적 : 나치독일
건조 : 1936년 4월 23일
진수 : 1938년 8월 22일
취역 : 1940년 8월 1일
최후 : 1946년 12월 | 사인 : 좌초
프린츠 오이겐은 나치독일의 해군인 전쟁해군의 중순양함으로 건조되어 활약한 군함입니다.
특히 프린츠 오이겐은 긴 시간 전쟁에서 많은 활약을 했고, 영국의 자존심이었던 후드를 격침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전후 끝까지 살아남아 전쟁 이후까지 생존한 군함이기도 합니다.
특히 영국의 자존심인 후드의 사례는 당시 비스마르크와 같이 출전하고 있었는데 프린츠 오이겐이 후드를 향해 주포를 발사했고 그결과 후드가 적중하면서 그대로 약점이 노출된 결과 비스마르크가 주포로 적중시키면서 후드를 말 그대로 반토막내면서 후드를 격침시켰습니다. 사실상 후드 격침에 큰 공을 세운 군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쟁내내 큰 위협을 받았지만 끝까지 살아남았고, 진군하는 소련군을 상대로 주포를 미친듯이 발사해 저지하거나, 켈베로스 작전에선 도버 해엽을 통과해야하는데 2척의 군함은 피해를 입어 손상되었다면 프린츠 오이겐은 그냥 아무 피해도 없이 걍 통과하는 위엄을 보여줍니다.
요새화된 고를란드섬을 향해 주포로 포격을 가하기도 했고, 소련의 후방 도시인 투쿰스를 향해 주포로 포격을 가했습니다.
핀란드에서 철수하는 독일군의 배를 호위하기도 했습니다.
전후 영국 영국군이 프린츠 오이겐을 소유했지만 영국군은 미군에게 넘겼고, 미군은 프린츠 오이겐을 핵실험의 타켓으로 올려두고 핵을 터뜨렸습니다. 놀라운건 핵을 맞았는데 멀쩡히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배에 잔류 방사능이 쩔어서 수리는 못했다고 합니다.
프린츠 오이겐의 최후는 어처구니가 없는데 콰제린 환초로 옯기는 과정에서 얇은 여울에 전복되고 좌초되어 그대로 침몰했습니다.
현재 "북위 8°45'9.49", 동경 167°40'59.60" 이 위치에 프린츠 오이겐이 그대로 있습니다.
2. 타카오급 중순양함 "아타고"
국적 : 일본제국
건조 : 1927년 4월 28일
취역 : 1930년 6월 16일
최후 : 1944년 10월 23일 | 사인: 어뢰 폭사
타카오급 중순양함 아타고는 일본제국의 중순양함으로 남방작전(일본군의 동남아시아 점령전)에 가담했으며, 자바해 해전에도 참전했고 둘리틀 특공대가 도쿄를 공습하자 홀시 제독의 함대를 추격하기도 했습니다. 놀랍게도 일본 해군이 대패한 미드웨이 해전에도 참전해 침공군을 엄호하는 역활을 수행했고 놀랍게도 멀쩡히 피해 없이 살아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이후 과달카날 전투에 참여했고, 동부 솔로몬 해전에서도 참전했지만 수상정찰기로 수색 임무한 거외에는 별로 한게 없다고 합니다.
산타크루츠 해전에서 아타고는 별다른 기여를 못했고, 그나마 트럭에서 출항한 핸더슨 비행장 포격전을 벌여, 핸더슨 비행장을 포격했습니다.
과달카날 전투에서 동료 군함인 기리시마.타카오와 동행했는데, 미군 군함 사우스다코타, 워싱턴과 조우했고 그나마 사우스다코타는 고장이 나서 아타고는 사우스다코타를 향해 집중 포격하고 워싱턴에겐 산소어뢰를 발사했습니다. 하지만 어뢰는 그대로 감나빗나버렸고 워싱턴은 오히려 역으로 기리시마를 7분만에 개박살냅니다. 이미 워싱턴은 기리미사를 상대로 초근거리 조준 후 철갑탄을 장전해둔 상태였고 결국 기리시마는 과달카날에서 함생을 마감하게되었습니다. 사우스다코타는 고장이 뭐였나면 정전...
사우스다코타의 정전때문에 레이더에 안잡혀서 아타고의 위치도 몰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타고의 탐조등때문에 위치가 그대로 노출되면서 사우스다코타의 포격을 맞게되었고 아타고는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피격받고 후퇴했습니다. 그후 아타고는 수리하려 이동하고 수리를 받았습니다.
이후 과달카날에서 철수하는 일본군을 도와 작전에 참전했고 철수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됩니다.
길버트 섬을 공습한 미군 함대를 추격했지만 역시 별다른 소용이 없었습니다.
부건빌 전역에 참전하여 미군과 싸웠지만 미군의 공습을 당하면서 함장 포함 승무원 22명이 사망하면서 다시 수리하려 이동하게됩니다.
다시 아타고가 돌아왔지만 이번엔 미군 잠수함의 공격을 받게되는데 어뢰 4발 모두 피하는 기적을 선보입니다. 그후 팔라우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필리핀 해 해전에 참전하여 C함대를 담당했지만 필리핀 해 해전은 미해군이 일본해군의 군함을 다 박살낸 해전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러나 아타고는 아무 피해도 입지 않고 생존하여 이 대공 무기를 키웠다고 합니다.
레이테 만 해전에 참전하여 그녀의 마지막 최후가 시작됩니다.
미해군 가토급 잠수함 다터의 어뢰 4발에 피격되면서 제독을 포함한 529명은 생존했지만 360명이 전사하고 그대로 침몰하게됩니다.
3. 차라급 중순양함 "차라"
국적 : 이탈리아 왕국
건조 : 1929년 7월 4일
진수 : 1930년 4월 27일
취역 : 1931년 10월 20일
최후 : 1941년 3월 29일 | 사인: 영국 해군의 어뢰로 인해 중파 이후 자침으로 처분됨
마지막으로 추축국 3국중 늘 개그를 담당하는 이탈리아 왕국의 중순양함 차라입니다.
차라라는 이름은 현 크로아티아의 자다르 지역을 일컫는데 이 지역은 과거 이탈리아 영토였습니다.
+수정 : 트리에스테가 아니었음
칼리브레아 해전에 참전했지만 이때 해전은 초장거리 포격전이라 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습니다.
그후 티란토 공습을 맞았지만 차라급 중순양함들이 주요 타켓이 아니라 리토리오급이라서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습니다.
마타판곳 해전에서 차라는 최종적으로 영국 해군에게 중파를 입게됩니다.
결국 이탈리아 왕국은 차라를 제명시키고, 그녀를 자침시키면서 그녀는 침몰하게됩니다.
유일하게 차라는 전쟁중에서 큰 성과가 없는 게 특징입니다.
아타고.프린츠 오이겐과 달리 차라는 마타판곳 해전 이전까지 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고 제독이 중간에 한번 변경되었다 일뿐 큰 성과는 없었습니다.
그나마 차라에겐 위안이라면 추축국 3대장중 하나인 히틀러가 차라를 보고 갔다는 정도?
오늘 이렇게 추축국 3대 군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역시 이탈리아 해군
차라가 제일 꼴리네
오이겐 최후는 또 뭘시킬라고 안해 못해 배쨰 같아서 뭔가 웃프네
아무 성과가 없었고 침몰되어버린 차라...
그런 아타고에게 0탑방을 드리겠읍니다
처녀빗치
차라가 제일 꼴리네
아무 성과가 없었고 침몰되어버린 차라...
RangiChorok
처녀빗치
수영복 스킨이 대단하지
역시 이탈리아 해군
대충 이탈리아 브금
개인적으로는 월쉽에서 아타고는 잘써먹고있음 엉덩이 흔들며 불내자
옥타비아♬
그런 아타고에게 0탑방을 드리겠읍니다
ㅋㅋㅋㅋㅋ
대구경 고폭탄에서 오는 확실한 방화 성능 ㅋㅋ
연합국의 스파이, 이탈리아
오이겐 최후는 또 뭘시킬라고 안해 못해 배쨰 같아서 뭔가 웃프네
프린츠 오이겐의 최후는 인상적임...
이탈리아 중순하면 고리치아여야 할 지어니
고리치앜ㅋㅋ
오이겐,아타고는 밥값은 한거 같은데.... 차라는 니놈을 살려두기에는 쌀이 아깝다 수준익군.
뭔가 활약상이 없는 차라...
그건 모르겠고 벽람 아타고 레이싱스킨 개꼴리더라
ㄹㅇ
차라가 가장 평화에 이바지했군
의도치 않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