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일)가장 억울하게 죽은 인물
부자집 양자가 되었는데
그 부자집에서 자기에게 재산 전부 준다해서
그동안 자기랑 엄마 괴롭힌 사람들 다 내쫒고 엄마랑 편안하게 살려고 했던 세이마루
알고보니 그 엄마는 자식 바꿔치기 해서 친모가 아니였고
그 엄마는 친아들을 보고 싶어서 그 집 가정부로 일하다 눈맞아서 부자집의 새 아내가 되었던 것
즉 친엄마라고 여겼지만 친엄마가 아니였단 소리
그렇게 평생을 엄마라고 여긴 여자에게
친아들이 재산 받게하려던것도 있었지만
그동안 키워왔던 세이마루 표정에서
학창시절 자기를 괴롭혔던 여자(세이마루의 친엄마)의 모습이 보여서
즉 썩소 한번 보였다고 죽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까지 아끼던 친아들은
홍차에 독까지 넣은
개차반이였다
그래도 끝까지 감싸는게
과연 모성애인가 싶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