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전에 와달라고 사정사정해서 다른곳 마다하고 감.
면접할때 장기근속 할수있는 곳 찾는중이라 말했기에 날 오래 쓸거로 생각함
근데 수습기간(경력직을 수습기간 갖는 것도 솔직히 쎄했음) 끝나 가니까 갑자기 금요일 퇴근 30분 전 쯤 이제 빠이빠이하자고 통보받음.
마케팅이 이제 필요가 없을 거 같고 내가 셋업해놓은 채널은 돈만 넣으면 돌아갈거라는게 이유.
회사 사정이 안 좋냐? 그것도 아님. 오히려 해외바이어 b2b마케팅으로 뚫려서 돈 많이 벌 각임. 근데 그 건만 처리해도 돈 ㅈㄴ버니까 이제 마케팅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듯.
일단 쿨하게 답은 했는데 연휴 내내 기분 개잣같음
요약
0. 장기근속할 곳 찾고있다->부디 이리온 해서 갔는데 2개월 쓰이고 먹버당함
1. 자동사냥 하게 해놨더니 '그럼 님은 이제 쓸머가 없네? '
2. 연휴 전 금요일 퇴근 30분 전에 퇴사일자 정하자고 함.
3. 회사사정이 어려운것 아니고 오히려 물이 들어오는 타이밍
이거 ㅈ같아야 하는 상황 맞지?
에효 스타트업에 또 속은 내가 병슨이지
스타트업은 거르고 봐야함 멀쩡한 데가 만군데 중 하나 될까말까 내가 첫 직장을 스타트업으로 한 걸 제일 후회함
나도 오라고 사정, 강요, 설득 했던 곳은 개족같았고 일 같이합시다 쿨했던 곳에서 6년차
화내도 될거같은부분
화내도 될거같은부분
나도 오라고 사정, 강요, 설득 했던 곳은 개족같았고 일 같이합시다 쿨했던 곳에서 6년차
스타트업은 거르고 봐야함 멀쩡한 데가 만군데 중 하나 될까말까 내가 첫 직장을 스타트업으로 한 걸 제일 후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