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작가인 우라사와 나오키가 워낙 컷 연출 능력이 좋은 만화가라서 그런가
애니는 좀 아쉬움 오오하라 신야가 담당한 부분말고는 생각보다 작화가 엄청나지도 않고
6화 게지히트 그 장면도 음..만화가 훨씬 좋은듯함 감정적 울림도 그렇고 뭔가 부족해..
괜찮게 만든 애니인데 제작기간이나 공개전 기대감에 비해선 솔직히 조금 실망임
미야자키의 생각이 공감되는 부분인데 재패니메이션 문제점이 지나치게 모든걸 말로 설명할려는 부분같다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전개나 감정까지 일일이 말로 설명할려고 하니 좀 짜치는게 있음
물론 시간나면 봐도 좋을 애니지만 우라사와 만화판이나 애니 둘다 안봤으면 만화 보는게 낫다고 생각함
서적판 집에 있는데 안 펼친지 오래된 거, 애니판 복습하고 서적판 재탕해야겠다...ㅎ
애니 그래도 볼만은함 내가 너무 기대했나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