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달커피) 카페 쇼 후기
일단 인증부터 하고
약속 끝나고 집에 와서 유게 잠깐 보는데 ㅂㄹㄹㅋ님 사진도 보이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언제 오신거야;
이럴 줄 알았으면 한 번 더 얼굴 비추고 올 걸 후회중임
흑흑 그래도 커피는 맛있었다
우리 집은 이상하게 애 어른 할 것 없이
이르가체페(예가체프)로 대동단결한 근본주의자들이라
파나마 게이샤는 정말 오래간만이었고 꽤 맛있었음
다음은 황달님과 스몰토크 내용 정리
1. 커피 취미는 20년 넘었다. 루리웹에 글 올리는 건 비교적 최근부터.
2. 기계 고장으로 급하게 갈아오느라 상태가 좋지 않다. 이해해달라.
3. 진하게? 연하게? 자신은 차(tea)처럼 연하게 즐기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나는 한 마리의 청개구리였다)
4. 내년에도 할거냐고? 봐서 ㅎㅎ.
(그렇게 그는 한 가득 노랗게 웃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내년에도 한다면 또 가고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