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식스 소설 10권에서,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이 정상국가였으면 일어났을 일이 외전으로 소개됨.
수용소로 끌려가지 않은 신의 아버지가 인공지능을 개량해서 펠드레스에 탑재해서,
원작에서 프로파간다였던 '사망자가 없는 전쟁'을 실제로 구현함.
당연히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이 잃어버린 영토도 많지 않아, 원 역사보다 훨씬 풍족하게 유지되고 있음.
또한 레기온은 소모되는 병력을 충원할 방법이 없어, 소멸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다른 국가들의 전황도 원작보다 좋아짐.
그리고 신이랑 소꿉친구인 아네트는 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니어도
데이트를 같이 다닐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유지됨.
(레나는 아네트의 친구가 되지만, 레나가 원체 미인이라 신을 뺏길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는
아네트가 둘을 만나게 하지 않아 신과의 접점이 없음.)
다만 이런 세계라면 좋았겠느냐는 아네트의 질문에,
신은 레나를 만날수 없기 때문에 나만큼은 이런 세계라서 다행이라는 말은 할 수 없다고 대답함.
산그마그놀리아가 정상이라니!상상도 안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