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만 27살 현재 무직 어머니 반찬가게하셔서
이번에 김장을 도와드리는데 너무 많은 일이 잇엇어 힘들다진짜
일단 배추를 뽑으러 갔어(이거부터 시작할 줄은 몰랏다)
배추를 뽑으면서 시래기들 다 손질하고
가게로 가져와서 이물질들을 씻고 소금에 절엿어
다음날 배추 물을 빼고
양념을 준비해 이건 젓갈이야
여기다 고춧가루를 섞고
나머지 부재료들을 준비해서
김치소를 만들어
그리고 배추 사이사이 잘 버무리면 완성이야
이렇게 배추 30포기 김장이 끝났어
그리고 우리는 배추 60포기가 아직 남아있어,,,,
이 김치가 다팔리면 좋겟다는 생각과 다시 김장할 생각이 교차한다 ㅠㅠ
내 지난주 모습이 오버랩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