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라오가 agf에 참가 안 했으면 나도 안 갈 거였으므로
사실상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정작 부스에서는 굿즈 사고 코스어분들 보고 나면
별달리 할 게 없었기 때문에 머문 시간은 짧았음.
코스어분들이 고생이 많으셨음.
이번 agf의 인기상품(?)중 하나인 욕망의 항아리 부채
그리고 카드 한통 샀고 구매 특전으로 센터가드 하나 딸려옴.
블매걸 피규어는 유희왕 부스에 있던 이치방쿠지를
한번(8000원) 해봤는데 C상이 떠서 획득함.
까놓고 말해서 A상이나 B상보다 이게 좋은 듯.
인간젤리와 카라미의 마듀 대결은 굉장히 재미있었음.
사실 나는 일그오만 하다가 결국 접었음. 접은지도 꽤 오래됨.
그래도 내가 달빠라는 사실은 어디 안 가는지라
이번 agf에서도 틈틈이 부스에 들렀었음.
그러다보니 이것저것 좀 얻었음.
스티커 한장은 오전 타임에 시나맨 아저씨가 줌.
담요는 오후 이벤트에 앞줄에서 구경하다가
사업부장님에게 받았고, 나머지는 이벤트 다 끝나고
마무리할때 전체 인원에게 뿌린 것들.
아침에 1~2시간 걸려서 입장할때까지는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음. 근데 슬슬 내 체력이 딸리는것 같음.
옛날에는 안 이랬는데.....
건강해라 유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