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사진 정리가 오늘 안끝나서 어쩔 수 없는 간단 후기
1.
지금까지 뛴 오프 행사 중에
상암에서 했던 롤드컵 이후로 제일 사람 많이 본듯
줄 너무 길었어..
2.
굿즈나 이벤트, 시연 행사에 욕심이 없으면 재밌게 놀 수 있다.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표값이 아까움
3.
역시 제일 재밌는 건 음악부스
근데 알아듣는 노래가 30퍼 밖에 안되서
뭔 노랜지 모르겠다!! ㅠㅠ
4.
겨울에는 그냥 캐리어를 가져가자.
짐이 많던 적던 간에
패딩을 넣어야 내가 살 수 있다.
5.
고퀄리티 코스프레어들 진짜진짜진짜 많았다
몇몇 부스는 직접 같이 찍을 수 있었다던데
굿즈 사느라 참여 못해서 아쉬움.
양일권이면 하루는 굿즈 사고
하루는 행사 참여하는게 좋을듯
6.
저녁 6시 다 되서 나왔는데 수백명 단위로
철야조가 입구에 있었다.
무섭다.
7.
수로코 코스프레는 실제로 보니 충격 그 자체...
들고 있던 짐을 떨어뜨려버렸다
덧1
다다음주 주말이 서코인데...
로스트아크도 그 날 킨텍스에 행사가 있다고 한다.
전시관이 안겹쳐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일찍 나오지 않으면 대중교통 타기 빡셀듯하다.
덧2
근데 하필이면 그날 합정에서 디제이맥스 콜라보 샵도 오픈한다.
망이 점퍼 사러가야하는데.. 살려줘
바니걸에 이어서 수영복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