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철야 한 놈인데 냄새도 나고 하니까 토요일 이벤트 끝나고 근처에 있는
사우나를 방문 했습니다. 근데 가보니까 이벤트 회장내에서 나눠주는 서브컬쳐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쇼핑백 들고 계신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아 이 사람들 다 나랑 같은 사람들이구나 ㅋㅋㅋ라는
생각에 다소 웃겼습니다. 생판남이었지만 티끌 만큼이지만 아는 사람들이고 목욕탕을 평소에 안 가는
사람이다 보니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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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당신 같은 남자를 기다렸다오
작성자 남자 알몸 보고 부끄러워함
맞음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나도 당신 같은 남자를 기다렸다오
그 근처에 사우나가 있던가...? 대화 쪽엔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한 15분 정도 거리에 있었습니다.
아 그 롯데마트 있는 쪽에 있는 거기 가셨나보네요
https://blog.naver.com/wdp1ys/223238363492 엠스파라고 하는 곳 이었습니다.
저도 외지인이라 어디가 어디인지 참 ㅋㅋㅋㅋㅋ
내 제가 생각한 곳이 맞네요. 저도 킨텍스에서 일할때 종종 이용한 곳입니다. 근데 이름이 바뀌었군요
아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