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클로저스로 오덕겜 시작하고
이후에도 하면서 느끼는게...
여러가지로 게임 시스템도 여기에서 개선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불편한 요소들을 제거하려고 노력한거 같음
반대로 말하면 슬슬 오덕겜의 시작 시기라서 뭔가 시스템이 불편해도 된다는 느낌이었음 ㅋㅋㅋ
카이지에도 나온 '공평하지 않아도 공평한 것처럼 보여야 된다.'라고 할까
뭐가 그리 불편했냐고?
겉옷 장비를 치장을 부위마다 돈 주고 해금해야됐고
인벤이 부족한데 돈 주고 해금해야됐고
라이트하게 하려고 해도 좀 시간이 걸렸고 늘 비슷한 컨텐츠에 갇혀있고
통돌이 너무 노골적으로 인기 있을거 뽑기 어렵게 만들기
코스튬 스탯 아이템으로 튜닝하기
강화 하려면 아이템 한가득 필요
강화 깨짐
1% 이하의 위광 드랍률
같은 요소가 좀 불편했음
난 그냥 오덕 요소를 즐기고 싶은데
어느 정도 하드하게 하는걸 요구하고 있음
그 이후에는 점점 라이트 유저는 부담주면서
헤비 유저에겐 도전할만한 것을 주는 것으로 바꿔 가는거 같음
암튼 시스템적으로 오덕의 캐릭터에 대한 사랑이 아니었으면 애매할 수 있는 초창기 오덕겜이었음
노하우라는게 없는 느낌?
그런 게임에서 오덕의 캐릭터에 대한 사랑을 없애버림 ㅋㅋㅋㅋ
나도 지금 하고있는데 이겜은 뭔 버튼마다 쿨탐 5초씩 맥여놔서 뭐 하려면 5초씩 기다리면서 해야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