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탄생<축
우리집 암컷 크레가 낳은 알 2개를 분양받았던 샵에 맡겼는데
이번 12월 초에 태어남. 아쉽게도 나머지 알1개는 곰팡이가 펴서 버림.
정확한 출생일은 몰라도 12월 초라고 보면 될듯
근데 진짜 작음.
엄마
생긴건 지 엄마 닮아서 성격도 지 엄마닮은듯
집 청소하고 꺼낼려면 빼애액-! 하고 하도 예민보스라서
일단 어느정도 클때까지는 따로 핸들링 이런건 못할듯
몸무게가 얼마 안나가서 밥도 이렇게 찔끔찔끔 먹음. 그걸로도 얘한텐 배부를듯
슈퍼겁쟁이라 바로 급발진하고 금방 쭈굴해지는게 귀엽다
그리고 12월중에 분양샵이 할인이벤트하길래
알맡아준것도 고마워서 한마리 입양해옴(모프는 릴리화이트)
얘는 어린것치고는 예민한것 없이 순둥순둥해서 마음에 드네
밥도 잘먹는편
이쁘다 이뻐
이제 우리집 도마뱀 총 4마리(+부화대기중인 알 2개)
아직까진 혼자서 키우기엔 부담이 없는 수준
여어 신삥~ 이제 '확대'될 일만 남았다구~
금방 고급 보-디로 만들어주지
게코 참 매력있게 생겼네.
알에 곰팡이가피는경우도있구나
원래 땅속이나 습한데 알낳는 애들이라 알이 안마르게 일정습도를 유지해줘야 해서 곰팡이가 필 수 있음
도마뱀이 소리도 냄?
생각보다 다양하게 냄. 호기심에 궁금하면 혀 날름거리면서 쌕쌕거리면서 다가오고 하기 싫은 행동하면 꾸에엥-하면서 머리 텀 어린놈은 빼애엑-이고 가끔 손에 올릴때 힘들면 꾹- 거리기도 함
허 글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