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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렇게 살지않나싶다
저런 사람이 많아지는 이유가 결혼을 안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듯... 결혼하면 아이가 1순위가 되거든
나도 그래. 어릴 땐 만화가 하고 싶었고, 그렇게나 주위에서 특히 가족들이 반대를해도 꿋꿋이 하다가 미적지근한 지지와 내 한계 때문에 현타 와서 그만두고 방황했었고, 지금도 길 못 찾고 헤메고 공무원 공부만하고 있음.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건 아닌데 달리 하고 싶은게 없어서 하고 있으니 미치겠다. 내가 몇년 백수하니깐 그렇게 반대하던 가족들이 "니 만화가한다매! 그거라도 다시 준비해라! 요즘 웹툰인가도 잘 나가잖아!' 라고 다그치고 닥달했던 시절 땐 오지게 현타왔었지
내 심리상태랑 너무 똑같네 나도 그냥 살아야하니 일가고 그러는데 인생에 앞으로 뭘하고 싶은건진 모르겠다 아직도
서양도 다 똑같은가벼
나도 뭘 하거 싶은 지는 모르겠는데 더 이상 뭘 하고 싶지 않아졌을 때 플랜은 있음.
응애
다들 이렇게 살지않나싶다
내 심리상태랑 너무 똑같네 나도 그냥 살아야하니 일가고 그러는데 인생에 앞으로 뭘하고 싶은건진 모르겠다 아직도
나도 뭘 하거 싶은 지는 모르겠는데 더 이상 뭘 하고 싶지 않아졌을 때 플랜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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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담당한테 그런 소리를 하면 너...!
Who watches the watchman?
나도 지금 일은 하고 있지만 이걸 계속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 그냥 진짜 일 안하고 숲 속 들어가서 살까 싶기도 하고 .. 뭐 먹고 살까 고민도 되고 ..
저런 사람이 많아지는 이유가 결혼을 안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듯... 결혼하면 아이가 1순위가 되거든
맞지. 아이가 주는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삶의 목적성이라고 생각함. 별달리 세상에 남길 거나 삶의 의미 없는 사람은 유전적 후대에게 빨리 기대를 거는 게 생물학적 본능이나 순리에도 맞고 좋긴 할텐데.. 요즘은 그마저 힘든 시대라니.
서양도 다 똑같은가벼
나도 그래. 어릴 땐 만화가 하고 싶었고, 그렇게나 주위에서 특히 가족들이 반대를해도 꿋꿋이 하다가 미적지근한 지지와 내 한계 때문에 현타 와서 그만두고 방황했었고, 지금도 길 못 찾고 헤메고 공무원 공부만하고 있음.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건 아닌데 달리 하고 싶은게 없어서 하고 있으니 미치겠다. 내가 몇년 백수하니깐 그렇게 반대하던 가족들이 "니 만화가한다매! 그거라도 다시 준비해라! 요즘 웹툰인가도 잘 나가잖아!' 라고 다그치고 닥달했던 시절 땐 오지게 현타왔었지
만화가가 되야만 하니까 만화를 그리지 마세요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는김에 언어를 만화로 해서 말해주세요
정말 맞는 말이다. 보여주고 싶은게 있는게 아니라, 막연히 그쪽에 대한 로망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친구들이 나중에 후회하는 걸 많이 봤음. 물론 막연하니까 가보는 것도 맞긴 한데... 어느쪽이건 인생에 대한 책임은 본인만이 짊어질수 있는거니까.
이게 정말 중요한 거더라. 만화가라는 삶의 방식을 누리기 위해서 만화가가 되고 싶은 사람은 보통 만화가가 되지 못하더라고. 만화가가 되는 사람은 표현하고 싶은 이야기가 이미 자신 안에 있고, 그걸 표현하는 방법으로 만화라는 형식을 선택한 사람 같아. 지금 그림을 얼마나 능숙하게 그릴 수 있는지는 그 다음의 문제고 말이지...
응애
사실 하고싶은건 있는데 그게 너무 비현실적이니까 하고싶은것에서 한번 걸러놓는거지. 그걸 반복하다 보면 결국 남는게 아무것도 없고. 솔직히 어렸을때부터 하나씩 하나씩 하고싶은걸 포기해온거야. 그렇다고 지나온걸 돌이킬 용기는 없고. 답답한거지.
그냥 사는건데 과거의 내가 했던 일들을 지금의 내가 따라가면서 하는게 아닐까하고 있음 과거의 나는 이미 없고 뇌에서 기록만 남은채로 지금의 내가 이어받아 기록을 읽고 지금 크리스마스에 야간근무를 하면서 이 새벽을 지새고 있는거지
우주 공간의 모든 물질과 에너지의 움직임이 수학적으로 거의 맞아 떨어진다면 미래의 물질과 에너지의 움직임도 이미 정확한 맞물림으로 이미 미래가 정해진거 아니냐고 주장하는 과학자가 있기는 함
종종 저런 생각 들긴함....
이런 거 보면 고등학교 때 소설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고 돌고 돌아 웹소설 작가로 먹고 살고 있는 내가 그래도 운이 좋은듯. 재능이 뛰어나다고 하긴 뭐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먹고 살 정도로는 벌려서...
"우린 목적을 상실한 역사의 고아다. 2차대전도 공황도 안 겪었지만 대신 정신적 공황에 고통받고 있다." 파이트클럽.
너무 오래 일해왔어. 그런데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은 없고 점점 부담만 가중돼. 이걸 원한걸까? 싶을때도 있긴 한데 어쩌겠어. 이미 가족도 있고 삶이 있는데 그냥 다 때려치고 쉬고 싶다. 생각만 우울해지네.
현타올듯....
저 마인드가 50대 이상으로 넘어가면 이 단계를 준비함
나도 저런 생각을 하고 있음. 사실 돈이 없는거야. 돈이 생기면 저런 생각을 안해. 하고 싶은게 분명해지거든.
근본적인 고민이 가장 괴롭지
꿈은 젊은날에 호르몬이 쥐어준 허상
뭐 군대 갔다와서 현타오는거랑 비슷한거 아닌감?
우울증으로 나아갈 기반 다지고 있는듯. 뭐 할지 모를때는 책이나 유튜브에서 관심있는 컨텐츠를 소비해야 됨. 그리고 햇볕을 받으면서 산책을 반드시 해야됨. 산책을 통해서 사색에 빠지면 긍정적인 에너지 나옴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