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단국대교수 "조선시대 유교지배계층이 성(性)을 억압한것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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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글도 좀 걸러들을 필요가 있어보이는데 ~하지 마세요라는 건 ~했다는 거잖아...
애초 그건 조선 한정도 아니라서 세계적으로 개방되었던 시기가 지나면 억압하는 시기로 들어가는 느낌 중세 유럽의 경우에도 르네상스 근방에서 많이 바뀌었다더라고
하지만 아주 폐쇄는 못하는게 애낳기를 위해서라도 방중술이던 뭐던 별짓 다 했겠지... 어떻게 하면 아들을 낳는지 그런걸 위해서 역셜적으로 가장 성차별적인 이유때문에 성 개방을 해야하는 그런 느낌이 되려나
근데 저 예시로 나온 서적은 어디까지나 아동 교육 서적 정도라서 저걸 무조건적으로 신봉했을거라 보기도 좀 애매하지 않나 싶은데.. 사실 그런 교육적인 성 억압보다는 집세 내는게 아까워 첩을 들일까 하는 그런 성 역할 부분쪽이 더 문제일거같은데 남녀 성 구분은 그만큼 여성도 해야하는 역할도 있단건데 그걸 위해서 중혼같은것도 하는 부분이 더 생각해볼 부분같음
..? 이게 뭐 따질 정도로 이견이 있는거였나
최근 유교탈레반 반박으로 조선시대때 성문화가 지금보단 개방적이었다는 썰을 주장하는 사랑들이 많이 보여서
그런애들이야 조선엔 노예도 없었다든가 조선이 세계최초 민주주의제라든가 하는 애들이나 마찬가지인거 아냐..?
옆집 부부 관계를 직접 보여주면서 성교육을 했다 이런 얘기가 꽤 많이 알려져있음
거의 신라 만주 상실 및 민족 배신자론 마냥 조선 500년 역사 전체를 억까한게 반발을 좀 크게 당한거지
당연히 체면차리는 장소나 지위면 엣헴거리기야 하겠지 그렇다고 먹물쟁이들이 마당패들 치도곤하거나 춘화들 모아서 불지르거나 하진 않잖아
근데 이 글도 좀 걸러들을 필요가 있어보이는데 ~하지 마세요라는 건 ~했다는 거잖아...
맞아 규제가 있다는건 만연하다는소리와 마찬가지임
그렇지 그리고 중세시대 수녀원에선 자매끼리 동침하지마시오라는 규율이 있었다 ㅎㅎ..ㅋㅋ..
애초 저기 나온 서적은 아동 교육 서적이라서 그걸 따지면 현대 중고등 서적에서 가능하면 성교 하지 말라고 했다는 이유로 현대 한국도 성 억압했다 하긴 애매하니까
순장하지 말아라 하는 법이 있는 시대는 순장이 만연했던 시대고 그 이후 세대는 순장에 대한 법이 잘 발견되지 않는것으로 그런 문화 자체가 사라진거라 볼수있는거처럼
현대사회 중고등 서적에서 성교를 하지말라고 적는게 일반적이 됐다면 그건 졷됐다 싶을 수준으로 억압하는건데요...;;
그랬던게 솔직히 수십년 전도 아니라 십여년전 까지 그랬으니.. 근데 뭐 그런다고 안했나? 그건 아니니까 거기다 서양이라고 그게 크게 다른건 아니고
그게 유교 영향이 아니라 기독교 금욕주의 영향이라는 논지에서 유교 성억압에 대한 반론 글이 커뮤에 자주 나돌았던거라...
뭐 춘화니 뭐니 그런건 거짓말이긴 한데 솔직히 말해서 조선시대는 다산이 미덕인 시대인데 성에대해서 그렇게까지 금욕을 요구한단건 모순이잖아. 오히려 첩을 들이고 하는것이 미덕으로 여겨질 정도면 다만 여성에 대해서는 억압이 없다곤 전혀 못하겠지만 그건 여성이 더 많은 관계를 요구하는것은 질투나 그런쪽으로 악덕으로 여겨서 내치는것까지 된다는 구절쪽이 더 맞을거같음. 단순히 아동 교육 서적을 꺼내기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