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경찰 입장에서 존나 억까라는 것만 느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처음 두 사건만 봐도 골 때리는게 취한 두 사람이 서로 죽인줄 알았더니 한 쪽은 알고보니
연쇄살인, 강1간, 시체 유기 등등 지명수배 흉악범이었고 여기서 더 조사하긴 하지만 진범이
있는지는 모르는 상황. 그리고 몇일만에 또 살인사건 발생했는데 눈이 어느정도 보이는 맹인이
사망했고 알고보니 부모를 살해해서 마당에 묻은 살인범이었음. 근데 시발 개가 피를 비롯한
모든 증거를 핥아서 없애버림. 결국 별 증거조차 안 되면서 문제견인 개를 안락사하러 가는 도중
해당 경찰한테 원한을 품은 촉법소년한테 경찰이 살해당하고 안내견은 도망감. 근데 촉법소년 둘은
공사장에서 살인된 채 발견됨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 6명이 죽었는데 증거는 하나도 없고
전부 1~2주만에 한 동네에서 벌어진 일이며 이 중 주인공이 죽인 게 4명... 진짜 미친 건가...
내가 경찰이면 사표쓰고 GG칠듯
어쩔수 없어
주인공이 ㄹㅇ 행운이긴 하더라
초반에 아무도 자기를 의심하지 않는다는 독백 보고 좀 그렇다고 느꼈는데 막상 친구가 알면서도 봐줬다는 언급을 하는 거 봐선 들키긴 할듯
이전에 드라마화 됐던 마스크걸은 결국 주인공 죽긴 하던데 이것도 주인공 파멸 엔딩이려나
원작도 그 맛에 본거지 와 이거 경찰은 ㅈ같겠다 하면서
ㄹㅇ 이 정도면 윗선도 어처구니없어서 진심으로 욕 못 할 듯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