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화에서 나온 츠쿠요미의 대사를 보면, 해당 신적 존재가 순수하게 호의나 동정심으로 둘을 환생시킨 것이 아니라, 최소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루비랑 아쿠아를 환생시켰다는 건 확실한데 말이지...
만약 아쿠루비를 환생시킨 신적 존재가, 호시노 아이가 20살에 죽을 운명이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20살에 죽을 운명이었던 호시노 아이의 자식으로 둘을 환생시킨 게 맞다면, 해당 신적 존재의 의도를 아무리 좋게 봐주더라도, 아쿠아가 복수귀로 흑화하지 않으면 절대 목적을 이룰 수 없으니까 그랬다는 식으로 나올 것이고, 최악의 경우에는 해당 신적 존재가 악질 유열충 소시오패스라서, 단순히 어머니이자 최애를 잃은 아쿠루비 남매의 복수극을 보고 싶다는 이유로, 일부러 둘에게 불행과 운명을 강제로 짊어지게 만들었다는 식으로 나올지도 모름.
상위 신(작가) : 돈
그럼 걍 아쿠루비는 걍 자신들의 노력을 보답받지 못한 채, 둘을 환생시킨 신적 존재의 광대나 장기말로 놀아나다가 버려지고 끝나는 그런 엔딩이겠네.
그럴 가능성이 높은데 그 버려진다는게 단지 흥미를 잃어서인지(연중) 볼장 다 봐서인지는 (완결) 알수가 없지 신에게 버려진다는게 꼭 나쁜 의미로만 있는건 아니니까
애초에 이거 작품 시작은 이미 복수끝낸후 시점 아님? 좋게 끝나고 그 과정을 푸는게 본편 내용인거같은데?
이 장면 말하는 것 같은데, 해당 장면이 복수 끝난 뒤의 시점인지 아닌지는 아직 알 수 없음.
저 시점이 현시점이 지났다면 그 지난 부분에서 저장면을 다시 썼겠지 안썼다면 저건 훨씬 미래일 가능성이 더 높음
하지만 아직 영화편은 끝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해당 장면이 복수 진행 중에 나올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는 상태임. 그렇기에 이 이야기의 결말이 좋게 끝날 지 아닐지는 알 수 없음.
ㅇㅇ 좋게 끝날지 아닐지는 알수가 없음
심심해서
그럼 아쿠루비를 환생시킨 신적 존재가, 단순히 어머니이자 최애를 잃은 아쿠루비 남매의 복수극을 보고 싶다는 이유로 20살에 죽을 운명이었던 호시노 아이의 자식으로 둘을 환생시킨 악질 유열충 소시오패스라는 소리겠네?
스릴러가 갑자기엔딩이 어캐나와도 이상하지않은 존재가 개입함
갑자기 분위기 신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