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선 사축으로 9-9의 워크타임을 주말엔 자취하는 친구집에서 9-9의 맥주타임을 갖는 환상적인 워라밸을 자랑하던 옛날에 있었던 썰임
평소처럼 친구집에서 영화 틀어놓고 맥주 홀짝거리며 놀고 있는데 마침 나오던 영화가 퓨리였음
빵형의 남성미 넘치는 모습과 전차뽕이 터진 난 친구A의 월탱하쉴? 꼬드김에 넘어가게 되고
그렇게 5일정도 맛있게 찍먹을 했음
그리고 우연히 일이 없어 일찍 끝난 금요일
친구들을 만나서 술을 마시고 집에 가다가 다리가 부러짐 ㅋㅋㅋ
날 월탱으로 이끈 친구A도 업보스택이 터졌는지 두달정도 지난 어느날 다리박살(대성공)이 뜨면서 병원에 입원하게 됨
그렇게 깁스를 하고 있는 나와 다리에 철심박고 누워있는 친구를 본 다른 친구B(월오쉽 함)는 우리를 보고
ㅂㅅ들이라고 놀려댔지만
친구B는 2년 후 풍에 걸려 ㅂㅅ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음
월오쉽은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