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 애니메이션 " 스폰 " 의 주인공인 알 시몬스는 죽어서 지옥의 대장군인 " 스폰 " 이 되었는데
( " 스폰 " 자체가 지옥의 악마와 악령들을 이끄는 대장군에 해당하는 위치이며 ,
생전에 수많은 사람을 죽이거나 그에 준하는 악행을 저질렀다 판단된 인간들이 주로 스폰이 됨 )
생전에 주로 쓰던 게 총기라서 " 스폰 " 이 되고 나서도 자주 총기를 쓰려 했고 ,
" 스폰 " 에게 주어지는 최강의 무기인 " 네크로 - 플라즈마 에너지 " 와 " 갑옷 " 의 힘을 잘 다루지 못했음
( " 네크로 - 플라즈마 에너지 " 는 그림에서 스폰이 쓰고 있는 녹색 에너지 덩어리인데 ,
지옥의 밑바닥에 흘러넘치는 온갖 악의와 부정적인 사념 덩어리의 정수쯤 되는 지옥의 에너지고
" 갑옷 " 은 " 스폰 " 이 원하기만 하면 어떤 무기로든지 변형이 가능한 " 스폰 " 의 주무기쯤 되는 물건임 )
근데 , 어디의 누군가는 더블 베럴 샷건이 악마들에게 특효약일지 몰라도
이 세계관에서 일반 총기로 악마 잡는 건 무지하게 힘들거나 효과가 없는지라
( 지옥의 최상위급 악마도 아니고 , 아무리 잘 쳐줘도 잡졸에서 쬐금 쎈 수준의 악마가
수백발의 총탄을 맨 몸으로 웃으면서 막는 대목도 있을 정도임 )
" 스폰 " 에게 " 네크로 - 플라즈마 에너지 " 와 " 갑옷 " 의 능력을 가르쳐주려던 " 칼리오스트로 " 가
" 너는 네가 아직도 인간이라 생각하냐 ? 이놈 아직도 인간 시절 습관 못 버렸네 이거 ? "
하는 식으로다가 무지하게 까면서 " 네크로 - 플라즈마 에너지 " 와 " 갑옷 " 의 활용법을 교육시켰고 ,
그 뒤로 이 두 가지를 능수능란하게 활용하는 지옥의 스폰으로 거듭남
뭐 이후에도 총기를 쓰기는 하는데 ,
이게 그냥 쓰는 게 아니라 " 갑옷 " 이나 에너지를 담아서 쓰고 하는 식으로다가
" 갑옷 " + " 에너지 " + " 총기 " 이런 식으로 씀
저런게 나쁜식으로 영상화 되는순간 용주먹의 용피스톨! 되는겨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