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2 두번 봤음.
처음은 코돌비, 두번째는 용아맥.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이제 두번 다시 아맥은 안 간다임.
듄 이전 마지막으로 본 아맥이 10년전 인터스텔라 였는데, 그때도 내 마지막 아맥이다 결심 했었음
그래도 용아맥이 리뉴얼 하고 레이저 영사기 교체니깐 혹시나 하고, 10년만의 아맥이었데, 감상은 비슷 함.
코돌비에서 본 듄의 암부 표현과 색상, 사운드에 감동해서, 아맥도 레퍼런스급 이라고 해서 2회차 한건데 또 실망감만 가득함.
아맥은 여전히 화면만 크고, 블랙은 여전히 떠서 구분도 안되고, 밝은 화면이 아니면 어두컴컴 하고, 소리는 크기만 하고 뭉쳐져서 구분감도 없고.
그간 넷플, 디플의 4k HDR 뽕맛에 영화관 잘 안 갔는데
돌비 시네마는 그냥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