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랑 오순도순 연회도 즐기고 사냥도 즐기고
가끔 토너먼트 나가서 멋진 모습도 보여주고
순례를 가장한 여행도 떠나고 그저 그러고 싶었는데
왜 주변 국가에서 나를 가만 두질 않고 계속 전쟁을 거냐
결국 힘을 키워서 주변 국가들 다 때려 패고 나니까
국정 운영에 바빠서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낼 수가 없다
이렇게 된 이상 나를 전쟁광으로 만든 주변 국가를 모두 흡수한다
그저 작은 섬의 백작으로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던 나를
대제국의 황제로 만든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
드디어 로마를 부활시켰구나 유게이
드디어 로마를 부활시켰구나 유게이
이제 비잔티움만 수복하면 된다.. 그럼 나에게도 안식이 올 거야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