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소 시리즈, 엘든링 시리즈는
작정하고 세계 자체의 운명이 쇠락해가는거 붙잡고 늘어지든 미봉책을 가하든 걍 손놓든 답이 없는거라 더 절망적이다.
이 세상 자체가 영락해가는거라 언데드가 기어나오든 사람들이 괴물로 변하든 뭐 방도가 없다.
하지만 까놓고 말해 P구라 스토리에서 야기된 재난 수준은 이정도에서 컷된다.
분탕종자들 확실하게 컷했고, 문제요소였던것들 이제 살아남은 개념인들이 잘 수습하면 해피엔딩 충분히 가능한.
물론 플리스 스터커 좌라던지 앞으로 갈길은 험하긴 하지만.
적어도 P구라 본편에서는 세상 자체가 어떤식으로든 필연적으로 망해가는 프롬겜의 무력감은 주진 않았다.
암약하는 세력이 다른데서도 비슷하게 일을 저지를 것이다ㅡ로 세계관 이어서 후속작 내기도 편하고, 나중에 유니버스로 묶어서 나오게 하기도 괜찮고. 프롬처럼 세상이 망해버리면 엘든링처럼 아예 새 세상을 또 새로 만드는 규모는 돼야 후속작이 나옴....ㅜㅠ
- 도시 하나가 날아갔잖아!! - 꼴랑 도시 하나 가지고 뭔 소린임ㅋㅋㅋㅋㅋㅋㅋ
??? : 하나로는 부족하다....잘 알았어.
- 도시 하나가 날아갔잖아!! - 꼴랑 도시 하나 가지고 뭔 소린임ㅋㅋㅋㅋㅋㅋㅋ
??? : 하나로는 부족하다....잘 알았어.
제목 잘 지어야겠어. 네가 의도하든 그렇지 않든 광역도발이 될 수도 있는거라.
암약하는 세력이 다른데서도 비슷하게 일을 저지를 것이다ㅡ로 세계관 이어서 후속작 내기도 편하고, 나중에 유니버스로 묶어서 나오게 하기도 괜찮고. 프롬처럼 세상이 망해버리면 엘든링처럼 아예 새 세상을 또 새로 만드는 규모는 돼야 후속작이 나옴....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