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병원 때려치고 나와서 나 할거 많음 이러고 치와와처럼 짖어대는 꼴 보면 참....
1. 개원도 돈이 있어야 하는데 금수저가 아닌 이상 전공의가 돈이 어디 있을 것이며 이젠 개원의도 초레드오션이라고 대출도 잘 안 나오고, 진료에 영업까지 해야하는 진짜 자영업자인데
오죽하면 지하철역사 공간까지 내려와서 병원열고 365일 진료보는 의원들까지 생겨날까
2. 지들도 아니깐 이제와서 해외로 간다고? 전공의면 군대까지 해결하면 최소 33~34살 이럴텐데 그 나이 먹고 해외에서 면허 취득부터 다시 시작하면 본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돈 언제 벌게
3. 타분야? 의사공부 + 전공의까지 하느라 나이는 나이대로 차서 다른 일 할거면 의사면허가 뭐가 대수라고 용접이니 뭐니 기술 타령하는데
기술직이 만만해보이냐ㅋㅋ 여기도 기술+영업+인맥의 장인데
4. 의료사업? 이것도 다 영업인데 인맥도 없는 공부쟁이들이 이제와서 맨땅에서 영업뛰라면 뛸 수는 있고?
집구석이 건물도 있고 돈이 썩어넘치게 많은 집이면 뭐 어디 개원해서 비급여 장사치하면 되겠지만 우리 금쪽이들 참..
사실 사직서 수리만 되면 군대갔다와서 그냥 일반의 봉직의만해도 일반인 몇 배로 잘 먹고 잘 살긴 함.. 그러니까 법이고 뭐고 필사적으로 사직서 수리 안해주려고 하는거..
그리고 예전에 무슨 인터뷰에서 본 적 있는데 미국 면허 취득률 50%인가 밖에 안되는 것도 일하면서 그냥 따두려고 시험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거고 진짜 필요해서 6개월~1년을 아예 일 쉬고 준비하면 취득률 엄청 높다더라.. 3년 안에 이것도 대응해서 최대한 못 나가게 해야 함. 인터뷰 찾아볼라니까 못 찾겠네;
바로 저번달에 회사 근처 피부과 개원했다고 거기 의사 두명이 나와서 물티슈 열심히 돌리더라 근데 돌리는 물티슈가 진짜 고급품이긴 했어
걱정해 줄 필요 없음 최악의 상황이라도 2-3백 버는 일반시민보다 잘 벌수 있음 진짜 어디 오지라도 가서 의사해도 우리보다 잘범
걱정은 안하지만 그냥 좀 븅신같아 보이기는 해
걱정은 안하는데 좀 븅신같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