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있어서
연애든 결혼이든 뭐든간에
최종적으로 이별을 결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덜 불행해지기 위해서"
라는 말이 지금도 머리에 꽂혀있음
저게 정답이 아닐까 싶더라고
사람 마음이라는게 딱 칼로 자르듯
할 수도 없고, 애초에 불가능하잖아
거기다가 감정이라는게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복합적인것들이 섞인게 많지
그러니 인간 감정사가 참...개같은거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덜' 불행해지기 위해서 각자의 인생을 위해
헤어짐을 선택한다는게
어찌보면 굉장히 현실적이기도하고
씁쓸하기도하고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