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 인질, 건물폭파로 별에별 마스터를 위기로 몰아넣은 키리츠구가
유일하게 삽질 팠던 마스터가 웨이버인데
1.'설마 마스터가 숙비가 부족하여 호텔이 아니라 주민에게 암시를 걸어서 지낸다' 라고는 상상도 못했기에
웨이버의 숙소를 찾아내는게 굉장히 힘들었다.
2. 웨이버가 지내는 장소를 알고 '생각치도 못한 방법으로 허를 찔렀다. 이렇게나 치밀한 마스터가 있다니' 하면서 경계
3. 웨이버에게 암시를 당한 부부를 인질로 삼을까 하였으나
'저런 수단을 사용하는걸 보아
인간을 단순히 도구로 삼는 녀석이니, 인질을 잡아봤자 버릴게 뻔해 인질의 가치가 없다' 라며 뇌피셜 돌리며 포기
4. 하필 웨이버가 정복왕과 게임을 사러 나갔을 때
키리츠구가 필사의 각오를 하고 그 때 웨이버가 묵던 집으로 갔지만 엇갈려서 안만남
*번외1
코토미네는 예외적으로 어새신들 덕분에 웨이버 위치 진작에 다 파악하고있었지만
유열종자라서 일부러 방치함 스승에게도 위치 안알림.
*번외2
암시걸었던 노부부 암시풀려서 거짓말한거 뽀록났는데
부부 인성이 대인배라서 '넌 착한아이니 우리 손주나 다름없다'라고 가족으로 인정해줌
나중에 엘멜로이2세가 된 후에도 관계를 유지 중
키리츠구 서번트가 어새신이었으면 웨이버랑 키레이 빼고 마스터들 뚝배기 날아갔을듯
ㄹㅇ 진짜 운빨 지리는 캐임 ㅋㅋ 일단 살아남은게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