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멀린
작중에서 멀린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지못하고 그저 소모품,관찰대상으로만 보는 반마였으나 아르토리아의 일생을 보게되면서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고 뒤늦게 그녀의 인생을 설계한 자기자신에 대한 혐오와 죄책감으로 스스로를 유폐시켰다.
하지만 그렇기에
멀린에게 있어서 진짜 아르토리아,자신이 사랑하는 소녀는 오로지 청밥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외의 아르토리아에게는 애정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나머지 아르토리아들에게는 딱히 애틋한 감정을 느끼지도 않고 생전처럼 그저 관찰대상으로 여길 뿐이다
실제로 2부 6장에서 멀린은 캐밥을 '그아이' '그녀' '낙원의 요정' '캐스터'라고 부르지 절대로 아르토리아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래서 작중에서 캐밥의 성장,여행을 전부 관찰했으면서도(틴타겔에서 학대당하는것 조차도!)
대국적인 결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후반부가 될때까지 그녀에게 어떤 조언이나 도움을 주지 않았다. 그저 관찰대상에 불과했기 때문
모드레드는 존나 역겨워서 말을 안거는 수준
가든 오브 아발론 보고 나니 멀린은 목소리만 빼고 참 좋은 캐릭 같음. 다른 방향이지만 순애보 캐릭
모드레드는 존나 역겨워서 말을 안거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