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섬유로 배를 동강내서 혼란에 빠졌을때 제압하거나 그런건 줄 알았더니
나노섬유 모기장으로 배를 채썰어버렸어.....
사람이 서서히 갈려 죽는건 그렇다쳐도
애들까지 반갈라지고
동강나고
배에 깔려죽고 하는걸 여과없이 보여주는데
와 씨 이건 좀... 싶어지네
심약한 사람들은 보다 꺼버렸을듯 ㄷㄷ
첨엔 여자박사가 작전 반대하길래
아 매국노가 아니라 인류의 배신자들인데 답답하게 구네 했는데
과정을 보니 너무 참혹하다 진짜....
인류를 위해서라지만 너무했어
자기딴엔 인류를 위해서 인생을 바쳐서 유용하게 쓸 나노섬유를 발명했는데 가장 처음으로 쓰인 용도가 살인 병기로 쓰였으니 멘붕올만 하지 다음 용도로 쓰인 탐서선 세일이 첫번째 용도였으면 그나마 덜 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