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루아카,일섭스포)내가 생각하는 3장 매운 방향

[키보토스분탕]

미방

유메선배가 죽고나서 갑자기 노노미 나오는건 알겠다만

나는 아직도 얘가 왜 아비도스를 도와주려는건지 설명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단 말이지...

철도사업땜에 오히려 아비도스가 망하는 지름길이 되어

노노미가 죄책감에 아비도스의 빛을 갚는 학생으로써 입학했다는건 알겠다만

그것만으로는 뭔가...뭔가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

노노미의 저 얼굴은 지금당장 뭔가를 해주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안절부절한 얼굴로 보이면서 뭔가를 숨기고 있는것처럼 보인단 말이지...

지금까지 나온 스토리를 보면 이제 본격적으로 더 피폐해질텐데

무었보다 이 피카츄가 노노미 설정을 그렇게 단순하게 했을거라는 생각이

전혀 안들기도함...

그렇기 때문에

혹시..혹시 만약에

유메선배가 죽은 이유가...

노노미의 어떠한 행동 또는 집안의 무언가가 원인이 되어서

그게 유메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결과가 되었기 때문에

혹시 만약 유메선배가 죽기전 유언으로 노노미한테

학교에 혼자 남아있는 호시노를 도와주라는 부탁이 있었기 땜에

유메의 마지막 모습을 본게 노노미였기 땜에!!!

노노미가 찾아오게 된거였다면?

만약 그렇게 될경우

(예시 이미지)

만약 노노미 집안의 빌런담당이 그 약점을 알고있었고

(예시 이미지)

중요한 순간에 호시노 한테 과거의 진실과 결정적인 증거를 보여주면서

(예시 이미지)

호시노는 노노미한테 아니기를 바라며 노노미한테 물어보지만

이미 결정적인 증거로인해 더이상 사실을 숨길수 없는 노노미는

결국 호시노 한테 자백을 했고

(예시이미지)

그렇게 두사람의 관계는 파국이 되어...

1,2장에서는 나쁜 어른에게 속아서 피폐해졌던 호시노였지만

이번에 3,4장에서는 자신이 누구보다 믿었던 후배한테

속았던거였다는걸 깨닫게 되며

한끝의 희망이 보여지지 않는식의 연출을 보여준다면

유저들은 과거의 매운맛을 떠올리며

그저 빨리 피카츄한테 수습해 달라는 상황이 오게된다면

재밌지 않을까?

[291838]

피카츄 루리웹 하는구나

[위 님]

오

[Mr.Bin099]

[루리웹-6827542378]

유열신부 ㅎㄷㄷ

[루리웹-3090985523]

[캐서디]

너무 매운데

[현무살법]

ㅇㅇ 재미 없을것같음 이 겜에서 밑도끝도없는 피폐물이 보고싶진 않음

[심리상담사 마루키]

[마스터base]

일단 그 말을 한 빌런은 털!어버리고 생각하자

[비셀스규리하]

노노미 학교를 떠나 너는 유메 선배가 지켜온 내가 지켜온 학교에 있을 자격이 없어 돈도 필요 없어 네가 갚았던 빚 단 1원이라도 내가 일해서 너한테 줄테니까 당장 꺼져

[키보토스분탕]

그래! 이 대사가 바로 내가 생각하는 그맛이야!!!

[비셀스규리하]

네프티스 일은 알고 있었어 네가 말해주길 기다렸어 하지만 넌 나에게 진실을 이야기 하지도 않았고 용서를 굴지도 않았어 아비도스 학교가 좋다는 너를 좋아했어 하지만 이젠 너를 보고 싶지않아 이젠 나에겐 대책위원회라는 지켜야 할 아이들이 있어 하지만 그곳에 넌 있지않아

[안돼 죽고싶지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너무 매워
근데 개맛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Ⅹ나그네Ⅹ]

노노미가 어떤식으로던 뭔가 유메에게 받은 무언가가있다면...

[키보토스분탕]

그게 유메 수첩이라면...

[4,500AU]

[하늘코끼리]

아 맵다 매워

[밀라보레아스]

[레미루벨]

호시노는 이미 네프티스가 아비도스랑 관련 있는거 알고 있을텐데?

노노미가 굳이 자기네 학교 안 들어가고 아비도스 온 거에서 이미 의심했을거고 과거 시점에서 서사는 거의 끝냈을듯

[치르47]

진짜로 저래버리면 그 에덴조약보다 세탁이 더 힘들어짐

[키보토스분탕]

??? : 과연 그럴까?

[배니시드]

그냥 노노미의 가슴이나 봐

[움뀨웃]

[알아류]

지하생활자는 당연히 빌런이니까 제쳐두고 생각하면...넵티스 상태가 좀 이상하단 말이지. 일단 집사가 노노미한테 꼭 카드를 교환하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그렇고...주주총회 같은 걸 일부러 알리면서 여는 것도 그렇고...오히려 지하생활자가 움직이는 방식보다 이쪽 전개가 예측이 안됨.

[키보토스분탕]

지하생활자가 '과거는 선생도 바꿀수가 없다' 라는 얘기가 처음에는 시간여행을 생각했었는데
지금 스토리 행적들 보면 과거에 있는것들을 꺼내는 방향인것으로 보임
그렇다면 역시 유메와 관련된 것을 꺼내면서 파국으로 만들려는 계획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루리웹-8329133273]

난 노노미 보다는 유메가 죽음으로서(?) 과거의 기억도 없이 갑자기 튀어나온 '죽음의 신' 아누비스를 더 유심히 보고 있음.

아마 유메 부활 가능한데 그러면 후배가 사라진다.. 는 식의 양자택일을 강요받지 않을까?

[키보토스분탕]

시로코의 스토리는 색채와 관련되었기 때문에
유메의 비중이 큰 호시노 스토리에서
갑자기 시로코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는 확률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로코 떡밥 정도는 나올 확률이 있겠군요

[루리웹-8869232652]

아도비스.... 어셈블

[kaccao]

으아아악! 이게 뭐야! 으아아아악 블끼야아아아악!!

[다이바 나나]

d유열에 미쳐버린 사람의 망상같지만 또 이것도 쥰내 맛있네 ;;;;

[홀릭패밀리]

오오 이건.. 이건 미식이군요!

[호시마치 스이세이]

[方外士]

피카츄 야근하다 퇴근길에 유게하는구나!?

[리멤버미]

선생님이 혹시 유게의 저주의 왕이십니까?

[루리웹-3415592440]

ㅅㅂ 존나 매운데 왜 맛있을거 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