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해리포터)쪼잔함으로 세계를 구한 마법사

[오리착지]

루시우스 말포이.

2권의흑막(?)인데 일기장을 지니에게 건내준 장본인이다.

이 양반은 볼드모트가 손수 소중히 맡긴 일기장에 무언가 저주가 있다는것을 알아차리고는 그것을 지니에게 넘겨서 비밀의 방사태가 벌어지게 만들었다.

호크룩스라는 것을 몰랐다 치더라도 자신의 전 주인이맡긴 물건을 그렇게한 이유가 뭘까? 

혹시 어렴풋이 그 내용을짐작해서 비밀의 방사태로 호그와트를 뒤흔든 뒤에

덤블도어를 실각시키고 호그와트를 점령하기 위해?

실제로 작중에서 잠깐 덤블도어가 떠나고 저양반이 이사대표가 되긴하지만 놀랍게도 핵심 의도는 그게아니였다.

그냥 자기 앙숙인 아서 위즐리 엿먹으라고 심술부리느라고 그짓을한거다

'헤헤 대충 딸아이가 저주에 걸려서 고생좀 하면 저놈이 기가 죽겠지'라는 마인드 였을뿐

그렇게 결과적으로 볼드모트는 호크룩스 하나를 허무히 파괴당했고

그것이 스노우볼링이 되서 바실리스크 독인챈트가 된 그리핀도르 검으로 호크룩수들이 죄다 파괴된다.

[난니들이두렵다]

수많은 인물들이 참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설명하기 난해한 인물이 한둘이 아니지만
이새끼만은 그냥 "병1신" 2글자로 끝나는듯

[컴백한야도란빌런]

그 덕분에 볼디 죽고 잔당들 심판할 때 크게 잘못한게 없어서 재기하는데 성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