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에 어서오세요) 가끔 히키코모리는 굶기면 낫는다는 주제로 오해받는 작품

애니에서 각색된 내용으로 인해(다단계녀 오빠 이야기) 히키코모리는 굶기면 결국 일한다는 내용으로 오해받는 작품
하지만 사실 원작에서는 다단계녀 오빠가 갱생하는 내용은 없으며, 주인공이 갱생한 이유도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딱히 굶어서 갱생된 게 아니다.
주인공이 히키코모리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이유는 미사키라는 히로인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미사키를 좋아했기 때문에 그는 프로포즈를 해오는 미사키를 거절했으며, 배가고파서 미사키의 환상을 보게 됐을 때조차 그는 그녀에게 의존하지 않기 위해 구직 잡지에 손을 뻗는다.
사실 주인공인 사토가 주구장창 얘기하는 nhk의 음모는 미사키의 계약서를 의미한다.(나쁜 의미로)
그리고 히키코모리를 다짜고짜 굶기는 방법의 단점도 작중에서 묘사되는데, 히키코모리를 탈출한 주인공은 히로인인 미사키의 자살을 막기 위해 그녀를 추적한다.
그러나 그녀를 찾아낸 그는 '인생은 불행으로 가득차 있다.' 라는 히로인의 말을 부정하지 못 하고 미사키를 설득할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히키코모리를 벗어난 그조차도 인생은 불행으로 가득 차있다는 말을 부정하지 못 한 것이다.
그리고 그는 결국 히로인을 구하기 위한 방법으로 투신 ㅈㅅ을 택한다(?). 실패하지만.
주인공이 어지간히 정신 나간 캐릭터라 다행이지(?) 평범한 사람이었으면 평범하게 동반자살 엔딩이다.
이렇듯 단순히 히키코모리는 굶기면 낫는다고 말하는 작품은 아닌 작품. 미사키가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