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국제결혼 시작하면서 글을 작성하고 놀란것
개인적인 국제결혼글 올리면
"한국여자보다 외국여자가 낫죠?"
"국내결혼보다 외국결혼이 낫죠?"
이런 글이 가끔씩 달리던데.
루리웹 뿐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일단 나는 국제결혼론 같은거
모르는채로 국제결혼 선택했음.
빨리 결혼하고 싶어서 국제결혼 선택했고
인터넷으로 알아보니까 국제결혼론 같은게 있더라고.
'한국여자 이상하고 외국여자는 다르다' 같은 이론.
근데 일단 나는 진지하게 한국여자랑 연애한 적도 많고.
최근까지 한국여자랑 결혼까지 이야기도 했었어.
다만 서로 이야기가 달라서 그만두게 된거지.
그리고 나는 나이가 있으니까 국제결혼 한거고.
한국여자가 싫어서 외국여자랑 결혼한게 아니라.
뭔가 국제결혼론 말하는 사람은
외국여자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 같아.
원종단의 스멜이 난다고 해야할까?
일본 생활하지도 않았으면서
일본을 무조건 찬양하는 느낌?
한국 여자랑 제대로 연애도 안 해봤으면서
외국 여자랑 제대로 연애도 안 해봤으면서
뭔가 한국여자 이상하고 외국여자 찬양하는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같이 결혼하는 다른 신랑분 중에
커뮤니티에 존재하는 국제결혼에 환상 갖은 분이 없었어.
다들 현실적으로 경제 사정, 나이 사정으로 국제결혼 하는거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연애 안 해봤으면
국제결혼을 추천하지는 않는 편이야.
왜냐하면 말도 안 통하고 문화도 다른데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서 연애 싸움까지 한다?
그건 진짜 연애 난이도 불지옥을 경험하게 될거라서.
그래서 국제결혼하고 이혼하는 사람들 중에
의외로 서로 연애 경력 없는 분들이 더 이혼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