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ㅌㄱ) ㅋㅋ 농담은 제쳐두고 쉬는 청년에 대한 내 진지한 얘기해봐도 됨?
나는 개인적인 관점에서 볼때
이런 생각도 듬
주7일근무 퇴사 잡혔다고
글 적고 환호하던 유게이인데
메인 + 부업 + 부업 + 프리랜싱 이리 N잡 하던 인간이
메인 + 부업으로 줄이는 것 뿐
여전히 생계, 공부, 취미
말 그대로 갓생이랑 생활의 질을 높이려고 수입을 포기하고 삶의 패턴을 구축하려고 이제 장황한 플랜을
조금씩 실천해나가는 입장인데
아무리 주변서 자기 잣대 들이대며 뭐라 해봐야
거기에 맞춰 열심히 일한들
내 자신이 스스로 행복하지 못하고 퇴근하면 술독에 빠져
버는 돈은 스트레스 푼답시고 버는대로 다 써버리고
1년 사이에 70kg 유지하던 몸매가 확 90kg까지 쪄버리니
현타와서 "나를 위한" 결정을 내리게 되더라
누가 나한테 쉬는 청년이니 백수니 손가락질 하는거를 귀기울여 듣지말고
올곧이 자기 인생 직시하며
스스로를 위한 선택을 자기 판단대로 내려봐
가족을 향한 책임 연인이나 친구를 위한 베품
결국 내가 행복하지 못하면 부질없는 일임
나도 다년간 돈만을 위한 삶을 살다
이제 돈의 노예에서 벗어나려고 저 깨달음을 얻고 움직이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