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디즈니씨 후기(초장문,초스압)
도착시간 8시 50분
입장완료 9시 30분
프로즌 저니 dpa 마지막 시간대만 남아서 예약
기대했던 어트랙션 중 인디아나 존스와 센터 오브 디 어스는 아쉽게 운휴.
1.레이징 스피릿츠 : 사실상 오프런으로 탔고 싱글라이더로 10분 대기 함
이후 대기시간 120분까지 증가. 약간의 스릴이 있는 롤코로 작은 인버전 구간이 하이라이트.
2.아쿠아토피아 : 40분 대기. 물위를 랜덤으로 움직이는 차량을 타고 돌아다님. 은근 재밌고 살짝 물도 뿌림.
3.라푼젤의 랜턴 페스티벌 : 평균 대기시간 120분 dpa이용시 15분. 하이라이트를 멋지게 표현했으나 왼쪽에 앉아애 잘보이며 시간이 비교적 짧은게 단점.
4. 신밧드 스토리북 보야지 : 평균대기 15분. 신밧드의 모험을 애니매트로닉스의 뮤지컬로 감상하는 보트 다크라이드. 노래도 괜찮고 대기시간도 짧은데 약 10분간 앉아서 감상하기 때문에 쉬기 위해 타는 걸로 추천.
5. 타워 오브 테러 : 평균 대기 130분 dpa 20분. 저주받은 엘베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 어트랙션으로 미국꺼랑 스토리가 다르지만 스릴만큼은 디즈니씨 최상위권.
6. 토이스토리 마니아 : 평균대기 140분 dpa 10분. 3d안경을 쓰고 목표물을 쏘는 3d슈팅 다크라이드. 새총을 쏘듯 잡아당겨서 발사하며 일부 목표에 맞을시 특수효과가 나오는 등, 꽤나 잘만들었다고 생각되는 어트랙션이라 강추.
7.매직램프 시어터 : 평균대기 45분 pp 대기시간 없음. 알라딘 대신 오리지널 주인공과 지니를 주인공으로 하는 3d 감상 어트랙션. 3d효과가 굉장히 좋음.
8.피터팬의 네버랜드 어드벤처 : 평균대기 130분 dpa 15분. 타 디즈니랜드의 피터팬 어트랙션를 100배 업그레이드 한 트랙리스 다크라이드. 3d 안경을 쓰고 피터팬과 함께 모험하는 스토리로 강추!지만 고장이 잘남. 원래는 레이징 스피릿츠 이후 90분 대기후 타려 했으나 점검으로 20분을 날리고 dpa구매후 탑승했으나 중간에 화제경보크리가 떳다. 이후 최우선으로 다시 태워줌.
9.해저 2만리 : 평균 대기 50분. 잠수정을 타고 심해를 탐사하는 다크라이드. 실제로 물속에 들어가(는듯한 느낌으로) 숨겨진 고대인의 유적을 찾는 스토리인데 전체적인 테밍 및 효과가 매우 뛰어남. 다만 폐소공포증을 가지고 있다면 비추.
10.니모프렌즈 씨라이더 : 평균대기 60분. 물고기 모양의 잠수정(같은 극장)에 타서 핌입자 같은걸로 줄어든 뒤 니모와 친구들을 만나는 나름 채신?기술 감상형 어트랙션.
극장 째로 움직이고 물도 뿌려주기에 나름 재밌다.
11.에리얼의 플레이그라운드 : 대기 없음. 여러 체험형 어트랙션이 모여져 있는 유아전용 어트랙션으로 어른들은 잘꾸며놓은 경치 구경하면서 휴식하는 곳.
12. 안나와 엘사의 프로즌 저니 : 평균대기 180분 dpa 15분 : 디즈니씨 최고 인기 어트랙션. 오픈런 아니면 3시간은 기다려야하는 전설의 어트랙션으로 겨울왕국1의 스토리를 다이제스트로 보트를 타고 감상하는 보트 다크라이드. 대기줄부터 실제로 아렌젤에 온듯한 느낌을 주며 어트랙션은 테밍,애니매트로익스,영상,효과가 잘어우러져서 명성에 걸맞는 재미를줌. 강추!
번외. 유일하게 하는 무료공연은 추첨제이며 탈락시 재응시 불가. 그때는 Dpa를 구매해야 볼수 있음. 나는 탈락했음. ㅠㅠ
퍼레이드는 물위에서 하는 수상공연이라 다른 디즈니 랜드와 확실한 차이를 보여줌.
인기 어트랙션중 하나인 소어링은 평균대기 160분. 상하이에서 탔기 때문에 이번에는 패스
총평
오픈런과 dpa는 선택이 아닌 필수. 프로즌 저니는 정식입장 4,50분 이내, 타 dpa 어트랙션도 오전중에 마감되며 1개 구매시 해당 어트랙션를 타거나 1시간 이후에 다른걸 구매할수 있기 때문. 나는 Dpa 어트랙션 5개를 탔고 총 9만5천원을 썼는데 입장권이 8만5천원이라 얼핏보면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볼수있지만 대부분 2시간 가까이 기다리는 어트랙션을 10분으로 컷할 수 있는건 확실한 장점이며 어트랙션 퀄리티도 굉장히 좋기때문에 딱히 후회되지는 않음.
Pp는 무료이기 때문에 예약한 어트랙션을 타거나 2시간 이후 예약가능이며 dpa 어트랙션보단 약간 비인기인 어트랙션에 지원됨. 레이징 스피릿츠가1순위고 매직램프 시어터가 후순위. Dpa보다 경쟁이 더 치열하기에 오픈런이 필수인 이유 2번째다.
싱글라이더는 레이징 스피릿츠와 인디아나 존스만 지원. 두 어트 앵간해선 싱글라이더로 타고 위의 pp를 다른걸 예약하는것도 전략중하나임.
음식과 간식은 디즈니답게 매우 비싸며 퀄리티는 그럭저럭. 또한 음식점은 모바일 오더를 하지 않으면 못들어감. 간식은 인기구역의 경우 30분 대기해야하기도.
경치는 매우 좋음. 특히 해지고 나서가 정말 예쁘기 때문에 어트랙션를 안좋아하는 사람도 입장권만 예매하고 돌아다녀도 괜찮음.
코스프레하고 오는 분들 및 나처럼 혼자 오는 사람들이 꽤나 많음.
바로 옆의 디즈니랜드보다는 좀더 성인취향이지만 스릴 어트랙션 개수가 상하이보다는 적고 실제 위치도 상하이보다는 멀기에
개인적으로 상하이>디즈니씨
하지만 다음에 못타본거만 타러 가고 싶은 놀이공원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