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영어 문법 공부한지가 너무 오래됐다

[계몽당한 보드카]

군대에서 후임이 영어 가르쳐 달라길래

어려운데 머리쓸래 vs 쉬운데 노가다할래 그래서

Grammer in use 초급판 사서 걍 머리 비우고 써보라 한 이후로

영어 문법책을 본 적이 없네

아 근데 영어 독해속도는 진짜 안 올라가더라..

[정복자 벌레]

공부해도 반은 감으로 메꾸는 정도임 ㅠ

[계몽당한 보드카]

그 감이 제일 정확하긴 함

[라이너스의 탐욕]

독해속도랑 난이도는 내가 모르는 사이에 올라감.
공부하는 동안에는 내가 실력이 올라갔나 아닌가 감이 안옴.
문법은 노엄촘스키의 통사론 꼭 읽어봐라 영어공부가 아~~~~주 재밌어질꺼임.

[계몽당한 보드카]

촘스키 보긴 봐야 하는데 귀찮아서...
관련 책들은 구할려면 엄청 구할 수 있는데 말 그대로 귀찮아서 보기싫음
으아악

[라이너스의 탐욕]

자 그럼 주홍글자나 모비딕 원문을 한번 파봅시다.
근데 시바 이건 유학 갔다온 것들도 물어보면 잘 모르겠다 해서 내가 독학중임.

[계몽당한 보드카]

그런건 이론이라도 있지
한문 봐야돼 으아아악

[평범한 자]

Grammer in use 겁나 오랜만에 들어보네
하고 생각해보니 내 책장에서 한 권 썩어가고 있네 ㅋㅋㅋㅋ

[계몽당한 보드카]

많이들 썼잖아 ㅋㅋㅋㅋ
요즘은 뭐 쓰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