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신과 길을 모욕하는 이재명의 파렴치>
23일 이재명 의원은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반칙과 특권 없는 사람 사는 세상’ 이기는 민주당으로, 꼭 만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정치인 이재명의 삶은 사적·공적 이력과 정치적 행적으로 따져볼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반칙과 특권 없는 사람 사는 세상’에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는 오히려 반칙과 특권의 당사자일 뿐만 아니라 전과 4범의 범죄 이력에 더해 6개 형사사건의 피의자로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불의의 정치인일 뿐입니다.
또 이재명 의원은 노 전 대통령 기념관인 ‘깨어 있는 시민문화체험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 정치 인생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가리키는 방향대로, 노무현 대통령께서 열어준 정치개혁·정당개혁의 길을 따라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습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저는 이재명 의원에게 묻고 싶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가리키는 방향과 개혁의 길을 따라 여기까지 왔다”는 이재명 의원의 말은 ‘새빨간 거짓’이자 ‘노무현의 정신과 길’에 대한 모욕입니다.
저는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의 자문교수로 보건복지분야의 대선 공약을 만드는 일에 참여했고, 참여정부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년 동안 건강보험연구원장 등의 직함으로 일하면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역대 최고 수준(65%)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런 저의 경험과 입장에서 따져볼 때, 노무현 정신에 대한 이재명 의원의 거짓과 모욕적 망언은 참고 넘어가기 어렵습니다.
첫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은 전과 4범, 형수 욕설, 무상연애 논란, 흉악범죄에 대한 허망한 변론 등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정치인 이재명은 사적 영역에서 큰 하자를 가진 인물입니다. 중도 유권자 등 우리 국민 대다수가 이재명의 막산 인생을 수용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재명 의원은 사적 영역에서 쌓아온 적폐가 너무 커서 국민의 신뢰와 기대를 잃었으며, 이미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둘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은 공적 업무를 담당하던 과정의 각종 범죄 의혹 제기 등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정치인 이재명은 공적 영역에서도 큰 결함을 가진 인물입니다. 대장동 게이트와 변호사 비용 대납 의혹은 범죄적 결함에 해당합니다. 정상적으로 올바른 수사가 이루어졌다면 이재명 의원은 대선후보 자격이 아예 없는 사람일 개연성이 큽니다. 또, 그는 경기지사 재직 기간에 부적절한 인사와 불합리한 홍보비 지출 등으로 숱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현재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성남FC 후원금 의혹,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경기주택도시공사 합숙소 관련 의혹 등에 대한 수사가 이재명 의원을 피의자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셋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은 퇴행적인 기본소득 노선이나 탈모 건강보험 적용처럼 무차별적으로 국가재정을 살포하자는 망국적 포퓰리즘 정책 등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정치인 이재명은 ‘기본소득 지급하는 국가’라는 낡은 신념으로 국민을 현혹하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해치는 망국적 국가 비전을 내놨고, 지난 5년 동안 우리 사회에 ‘기본소득 포퓰리즘’을 확산시켰습니다. 재산·소득 수준이나 이유·조건 등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동일 금액을 지급하는 무차별적 획일주의 방식의 현금 지급이 바로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입니다. 기본소득의 무차별적 ‘보편 지급’은 필요 기반의 ‘보편적 복지’와 완전히 다른 개념임에도 정치인 이재명은 마치 기본소득의 무차별적 ‘보편 지급’이 복지국가론의 ‘보편적 복지’인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진실을 왜곡했습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리자면, 노무현 대통령께서 가리키는 방향은 국민 행복의 ‘보편적 복지국가’이며, 노무현 대통령께서 열어준 정치개혁·정당개혁의 길은 여야 정당들이 각자의 이념과 가치를 추구·존중하되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건강하게 경쟁하고 협력하는 ‘다당제의 합의제 민주주의 정당 정치’입니다. 그러므로 지난 5년 동안 기본소득 포퓰리즘을 앞세워 보편적 복지국가의 길을 가로막았던 이재명 의원은 노무현 정신과 아무 관련이 없으며, 노무현 대통령이 꿈꾼 보편적 복지국가 건설의 길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아무리 급하더라도 거짓과 위선적 선동으로 진실과 여론을 호도하는 이재명 식 낡은 정치는 끝내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상이 드림.
[정치] 이상이 교수) 오늘 봉하 이재명 파렴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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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교수님. 2007년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의 회장을 맡으면서 노무현 대통령 비난과 헐뜯기 조롱에 앞장 섰던 경력은 왜 빼먹으십니까. 범죄자는 둘째치고 시작부터 앞뒤가 안 맞는 색희입니다.
이상이 교수님 절개 있는 선비 같으심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이 일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정동영의 편에서 공격했던 인간이 박성배이거늘.
근데 막산이는 자기는 정통회장 맡은 기억이 없데. 모르겠데 ㅋㅋㅋ
학자답지 않게 전투력도 상당하시더라 해골이 유어어 상대로 많이 싸워봐서 그런듯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이면 그색기가 제일 먼저 컷오프 당해야 하는데 ㅋㅋㅋ
그 졸라 비꼬는 글투가 살인충동일게 만듬
이상이 교수님. 2007년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의 회장을 맡으면서 노무현 대통령 비난과 헐뜯기 조롱에 앞장 섰던 경력은 왜 빼먹으십니까. 범죄자는 둘째치고 시작부터 앞뒤가 안 맞는 색희입니다.
문리버러버
근데 막산이는 자기는 정통회장 맡은 기억이 없데. 모르겠데 ㅋㅋㅋ
전과 4범은 유리한 것만 기억함. 필요할 때는 다시 기억해 낼 수 있음. ㅋㅋㅋ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이 일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정동영의 편에서 공격했던 인간이 박성배이거늘.
승냥 오소리
그 졸라 비꼬는 글투가 살인충동일게 만듬
이상이 교수님 절개 있는 선비 같으심
리베로 홍명보
학자답지 않게 전투력도 상당하시더라 해골이 유어어 상대로 많이 싸워봐서 그런듯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843998509
그냥 사이비 친노지 뭐. 찐친노들은 70-80%가 문파가 됐음. 당시 친노들의 대부분이 문프를 택한 이유가 평생의 동지이며 결이 같은 철학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였음 저 20-30%야 말로 찌꺼기라도 먹을 거 없나해서 기생했던 파리 색희들임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이면 그색기가 제일 먼저 컷오프 당해야 하는데 ㅋㅋㅋ
친노친문는 절대 친명을 할 수가 없다니까 친명은 반노반문이 필수고
후련하게 말씀해주시는 분 너무 좋아요!!
속시원
이거 보니 오늘 마트 가면서 길에 붙어 있는 정의당 현수막이 생각난다. "노회찬의 시선으로" 였 나 하여튼 노회찬 들먹이는 현수막이든데 그거 보면서 저래서 진보는 쓰레기다 라고 생각했어. 어제 김순욱 기자가 쓴 현대차 노조 관련 기사를 읽으면서 이 나라 진보라는 새끼들의 형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봤어. 그 색히들은 정권을 잡아도 노동자 전반의 생활에는 관심이 없어. 기사에도 언급했듯이 태두리 밖의 노동자 권익 따위는 개나 줘 버리고 오로지 힘 있는 노조 테두리 안의 노조 애들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시체 팔이나 할 줄 안다고.. 검수완박때 처럼만 했어도 힘 없는 노동자 테두리 밖의 노동자들의 복지나 임금 근무 조건 관련 법안 처리 할 수 있는데 절대 안 그런다고.. 뭐 그렇다고 자칭 보수라는 새끼들은 노답이고.. 그래서 이 나라에서는 중도 말곤 할게 없다고 마트 갔다 오면서 생각 했지 ㅋㅋ
전과 4범에 머리 조아리고 아부질하는 자칭 친노 정치인이라는 자들 보다 이상이 교수가 백배천배 낫다
진짜 누가 이재명이 노통 모욕하고 약올리는 글쓴거 막산이 앞에서 읽어줬음 좋겠다. 김대중, 노무현 만난적도 없고 씹고 뜯던 ㅅㄲ가 무슨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논해?
교수님도 '막산'이라는 표현을 쓰시네 하긴 이 만큼 이재명의 삶을 거부감 없이 컴팩트하게 나타낼 단어가 없음 찢은 어원이 어원이니만큼 공개적으로 말하고 다니긴 좀 그래서
진짜 막산이 성남시장할때 함 근접거리서봤그등...싸~!하게 기부라뻤음.이상하게 하얀데...이쁘게 하얀게 아니고...눈도진짜 단춧구멍같고...말할때 입꼬리에 거품생겨서 진짜 개혐이었는데...그때도 국장들한테 막하드라.국장이면 공먼 20년차이상이 대부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