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에 나오는 나라들의 체제가 현실에 존재했던 정치 형태들을 모티브로 한 국가들이 나오는데...
여기 등장인물 중에 딱 보리수들이 좋아하는 자유와 능력주의 외치는 놈이 하나 나옴...ㅋㅋ 그리고 이놈은 그런 자유주의, 능력주의를 모토로 국가를 운영하는 녀석임.
다만 그런 자유주의나 능력주의란 게 얼마나 허황된 건지를 묘하게 비틀어서 보여주기도 한다는 게 웃음 포인트 ㅋ
제작진이야 나름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일본에서 묘사하는 조조나 노부나가 비스무리한 느낌의...)로 설계한 거 같은데, 이놈이 외치고 다니는 걸 현실에서 외치는 보리수나 윤석열 같은 것들 때문에 오히려 이놈이 이 게임 최고의 개그 캐릭터로 보이더라.
첫스테이지 존나 어려움!
첫스테이지 존나 어려움!
초회차 첫판보다 회차 계승후 첫판이 더 어려운 미친겜...
ㅁ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