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눈팅하는 부동산 카페에
"소름끼치게 맞아떨어진 전망"이라는 부제를 달고 올라온 기사가 있는데 같이 읽어보면 참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공유해봅니다.
2021년 7월 11일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의 인터뷰입니다.
21년 7월이면 한창 대선 경선 직전이었던가요?
저도 미처 이런 인터뷰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쳤었네요.
대략 2021년 말 22년초에 정점을 찍고,
22년 초 미국의 금리인상이 본격화되면서 내리기 시작한게
23년 2월 현재, 거의 모든 부동산 규제를 다 풀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상황에서도 내림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
21년 말, 22년 초까지도 영끌하라고 부추기던 사람들,
심지어 지금도 지금 바닥쳤다고 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답답합니다.
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107110008
박승 "아파트값, 내년부터 꺾여 20~30년 장기 하락할 것"
與대선주자 이낙연의 토지공개념 공약에 "적극 찬성"
이념 논란엔 "노태우정부가 사회주의 정부였나. 허허"
– 여권 대선주자 이낙연 전 대표가 토지공개념 법제화를 공약했다
" 적극 찬성이다.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야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부동산으로 이익을 얻고 그걸로 세력을 만드는 시대는 지나야지. 부동산은 모든 사람들이 같이 사는데 활용되도록 해야지. 헌법에도 공공목적에 적합하게 쓰도록 되어 있지 않나. 토지란 재생산이 불가능한 유한한 자원인데 누군가 독점하면 세상이 어떻게 되겠나."
– 서울집값은 역사상 제일 비싼 상태다. 부동산 투기는 후손들 소득을 빼앗는 짓이라고 늘 말씀하셨는데
" 부동산 투기는 당연히 후손들 소득을 빼앗는 짓이다. 투기로 집값, 땅값 올려놓는 건 미래 세대의 꿈을, 희망을 빼앗는 거다. 제로금리에 유동성이 무한정 팽창하다보니 불가피하게 집값, 땅값이 오른 것이기는 하다. 그러나 이게 마지막이라고 본다. 한국이 유일하게 부동산 중심국으로 남아 있는데 이번에 그게 끝날 것으로 본다. "
– 지금도 서울 아파트값은 오르는 중이다
" 새 시장(오세훈 서울시장) 들어 재건축 부추기고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노선) 따라 들썩이면서 잠정적으로 오르는 거지 추세적으로는 이미 끝난 것이다. 내년부터 하향 안정으로 갈 텐데, 그게 10년이 아니라 20년, 30년 장기 하락 안정으로 갈거라는게 내 판단이다."
– 왜 그렇게 보시나
" 3기 신도시, 이거 엄청난 규모다. 올해 하반기부터 분양이 시작되면서 여기서 한번 꺾인다. 이어 금리다. 올해 한번 내지 두번 금리인상이 있을 것이다. 올해안에 두 번은 올려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미국도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올릴 것이다. 대세가 금리상승쪽이다.
그러면 지금 제로금리가 2,3년뒤 2∼3% 되어 있을 것이다. 집값이 어떻게 되겠나. 가계부채 문제가 부상하고 깡통전세가 속출하고 지방에 막 지은 건 분양이 안돼 애물단지가 될 것이다.
세번째가 더 큰 문제다. 10년 뒤 인구가 본격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한다. 일본처럼. 일본 집값은 작년 올해 올랐지만 20년 전보다 떨어져 있다. 인구 때문이다. 도쿄 인근 일부 신도시는 빈집이 30%다. 30평 아파트가 우리돈으로 2천, 3천만 원이다."
'깡통전세'란 담보 대출과 전세 보증금이 매매가를 웃도는 상황을 일컫는다. 통상적으로는 주택 담보 대출 금액과 전세금을 합한 금액이 집값의 70%를 넘어서면 깡통 전세로 본다.
여니가 집권하면 저런 브레인들이 참여하겠지
지금 저런 브레인들을 강경 ㅁㅁ들이 다 쳐낸 상태기 때문에 그냥 조용히 숨죽이고 있는 상황인거지
박승 총재의 의견이 다 맞는 것도 아니고, 학자마다의 해법이 다르겠지만, 진영 논리를 넘어서는 부동산 정책, 나아가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들을 두루 등용하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전문 읽어봤는데 그냥 다 알고 계셨던거군 하긴 브레인들은 다 알고있겠지
그치 저런 브레인들도 찢항도 서로 다 외면중임 브레인들은 찢항 같은 ㅄ들한테 들어가는건 쪽팔린 일이고 찢항은 독재자들이라 그저 지들한테 아부하는것들만 원하는거고 그래서 서로서로 섞일수가 없음
항은 대선땐 반문프레임 짠다고 문프정부는 전문가 홀대 아마추어 운동권 정권이라 프레임 짜고 본인 집권하면 능력있는 최고의 전문가를 참모 총리 장관에 앉혀 전권을 주겠다 했는데 실상은 전문가 홀대 아마추어 검찰출신/친검찰 인사 주류
여니가 집권하면 저런 브레인들이 참여하겠지
루리웹-0829089745
지금 저런 브레인들을 강경 ㅁㅁ들이 다 쳐낸 상태기 때문에 그냥 조용히 숨죽이고 있는 상황인거지
불모의땅
그치 저런 브레인들도 찢항도 서로 다 외면중임 브레인들은 찢항 같은 ㅄ들한테 들어가는건 쪽팔린 일이고 찢항은 독재자들이라 그저 지들한테 아부하는것들만 원하는거고 그래서 서로서로 섞일수가 없음
박승 총재의 의견이 다 맞는 것도 아니고, 학자마다의 해법이 다르겠지만, 진영 논리를 넘어서는 부동산 정책, 나아가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들을 두루 등용하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ㅇㅇ독재자들이 망하는 이유 전문 브레인들을 멀리하고 아첨꾼만 가까이 하기 때문이지
바로 밑 베글에 서울대 조영태 교수님, 차이나는 클래스에서도 좋은 강의를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런 분들이 얼른 중용이 되어서 국가 인구정책에 변화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루리웹-0829089745
항은 대선땐 반문프레임 짠다고 문프정부는 전문가 홀대 아마추어 운동권 정권이라 프레임 짜고 본인 집권하면 능력있는 최고의 전문가를 참모 총리 장관에 앉혀 전권을 주겠다 했는데 실상은 전문가 홀대 아마추어 검찰출신/친검찰 인사 주류
전문 읽어봤는데 그냥 다 알고 계셨던거군 하긴 브레인들은 다 알고있겠지
모르는 일임... 부동산 한참 오를 때에도 부동산 불패 신화 소리 들었는데. 20~30년 예측? 글쎄....금리 인상 실제로 하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부동산 이렇게 개같이 떨어질거 예상 얼마나 했을까.
결국 미국의 결정에 달린거긴 하지
나도 비슷한게 생각은 했는데 아파트 30년 장기 하락은 생각도 못해봤네
ㅊㅊㅊㅊㅊㅊ
사실 저금리가 가능했던건 중국시장의 팽창과 철저한 분업화에 의해 가능했던건데 이제 물건너갔지 중국대체할 신흥 시장을 만들더라도 중국시장만한게 없을거라
솔까말 .. 어느정도의 식자라면 다 알지만..다 쉬쉬하는거.. ㅎ 씁쓸하네.
일단 저금리가 지속된다는 신뢰가 깨졌으니 20~30년 부동산 계약은 피할려는 가능성이 높아요
내가 계속 말하던거임 미친 집값을 내 자녀들에게 주고 싶지않음 근데 사젓게에서 부동산 계속 반박했지만 돌아오는 말은 ㅁㅊㄴ 취급이였지
이낙연 같은 사람이 되어서 이런 사람들 등용했의야 했는데..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