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되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방류날짜만 정하면 되는 상황에 온 현재.
현타가 온건지 조금은 곰곰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대체 한국을 대표해야하는 현정부에서 무슨생각으로 일본 오염수 방류를 적극 지지하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한일 경제 교류 활성화?
한일 경제가 X창난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이미 몇년동안 일어났던 일이고 그 기간동안 문제가 있었...기는 했지만.
그럭저럭 잘 풀어나갔고 아니더라도 저는 잘 몰?루.
암튼, 문제가 있다해도 그 한일경제 관련해서 문제를 일으킨게 독도라던가, 위안부등 일제치하시기 문제들 뿐이었고..
이걸 가지고 금수조치 내린건 울나라가 아닌 일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잠깐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그리고 이게 울나라만 문제가 생긴게 아닌 일본도 문제가 생겼죠.) 이후로는 어떻게 해결되었죠.
미국의 사주?
요새는 조금 주춤한듯 싶지만 미중관계는 최악이고 이런 상황에서 한일관계악화는 미국의 입장에선 손해면 손해지 이득은 절대로 아닐거라
보이며, 이 문제에 대해 하나하나 풀어가기에는 시간이 촉박하기에 그나라 국민들 감정이야 어떻든 강제로 악수하며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야
미국입장에선 이득이면 이득이지 손해는 아닐거라 생각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다른것도 아니고 방사능 관련이고 까딱 잘못하면 자기네 태평양이 전부 오염될 위험이 있는걸 시행한다?
물론 세상사 설마가 사람잡는게 여럿 있었기에 아니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맞다고 하기에는 일제도 아니고
자기네 국민들이 피해(?)가 갈지도 모를 일을 할리가..(???????)
그래서 다시금 곰곰히 생각해보니 사실 현 정부는 극도의 혐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다다랐습니다.
이러면 이 무슨 신박한 헛소리인가 싶겠지만.. 생각해봅시다.
방사능 오염수가 위험하다는건 기본적으로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아니.. 이게 하루 이틀 위험하다고 광고 때린것도 아니고 일본에 핵2방 터트린뒤에 관찰한 결과에 이후
체르노빌을 필두로 한 여러 지역의 원자력사고 및 방사능 누출등등으로 하나둘 모여진 실전과도 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보를 토대로
정설과도 같은 사실이란 말이죠..
근데 그게 몇년전도 아니고 올해.. 좀더 치면 작년부터 갑자기 뒤집혔단 말이에요..
그렇다고 그 기간동안 방사능을 획기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이 개발되었다는 소식은 커녕 방사능 관련 소식이 없었던 와중에
정부에서 '후쿠시마 오염수는 안전합니다 여러분!!'하며 일본 의견에 찬성한다?
이쯤에서 제 머릿속에 든 생각은.. '오염수를 방류하면 일단 빠르든 늦든 X되는건 다른 어느나라도 아닌 일본'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모든 의문이 해소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염수가 방류되면 먼저 돌연변이가 나오는건 일본, 방사능으로 인한 유전자 변형등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암환자 비율이 치솟는 것도 일본이 먼저이며, 바닷가에서 고질라가 튀어나와 도심에서 열정적인 댄스를 먼저추는 스테이지도 일본인겁니다.
??? : 야이 미X놈아!!! 일본이 X되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울나라도 X된다고!!!
...라고 할수 있는데 만약 일본과 부모의 원수 둘중 하나를 죽일 권능이 주어진다면 고민할 정도로 혐일이라면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지구가 X된다고??? 그전에 일본이 먼저 X되는데 안하는게 바보 아님??? 거기다가 일본에서 먼저 오염수 방류하게 해달라고
떠미는데?'
이런 상황에서 그래도 일본을 말려야 한다는 선택지를 선택한다는게 '야 아무리 일본이 미워도 이건 아니지..'라는 생각을 가진게 아니겠습니까?
그런고로 현정부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지지하는건 친일 매국노가 아니라 울나라 목숨보단 일본이 X망하는걸 바라고 있는 진또배기 혐일이라 봐야하지 않을까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P.S : 도저히 이런 결론이 아니고선 기본적인 생각조차 갖다 버린 무언가이거나 평범한 일반인으로서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생각하기 힘든 무언가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