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스포 주의
홍수철 본인이 자신이 얼마나 멍청했는지 깨닫고 자신이 사업과 경영에 재능이 없다는 걸 인지했으니 집안이 복구된다 해도 괜히 사업쪽에서 또 나댈 가능성은 없음.
오히려 자립심을 키워 나가며 뭐라도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부모로부터 독립해 나갈 상황이 높은 상황.
일단 천다혜와 재결합 기정사실인데 천다혜가 한 짓 생각해 보면 홍수철의 부모인 홍범준, 김선화는 천다혜를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품어주기 힘들고 실제로도 냉랭한 만큼
천다혜, 건우랑 같이 용두리에서 자신이 사부라 생각하는 백현태 아래서 권투 배우면서 퀸즈복싱서 일하면서 살지 않을까. 용두리 자체방범단에 들어갔는데 '한 번 들어오면 탈퇴 불가'라는 복선도 깔렸고.
그리고 아마 마지막화나 그 전 화 쯤에 천다혜 쫓아와서 집적거리는 한준호를 지금까지 배운 권투로 넉다운 시켜버리는 장면 나올듯.
이럴 가능성이 높긴 함 재벌로 너무 오냐오냐 키워진 것에 대한 반발도 있고 혹시 돌아가도 그룹에서 아무 것도 안 맡을 것 같음
장국영은 범자랑 결혼해서 부잣집에서 어머니 모시고 탱자탱자 살거같음. 홍만대 회장 기일에 김수현이랑 제사음식도 만들겠지
근데 이 캐릭터 보고 있음 꼭 누구누구 1/2씩 섞어놓은거 같아서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