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지금 트럼프 폴짝폴짝 뛰면서 탭댄스(이란)
내가 트럼프라면 이란 핵시설 폭격하고 폴짝폴짝 뛰면서 탭댄스 추면서 좋아했을 듯.
이번 폭격 사실 이스라엘의 난장에 슬쩍 숟가락 올린 느낌이 강한데
기왕 올릴 거면 크게 올리자는 마인드로 핵시설 폭격한 것으로 보임.
이번 공격에서 b-2를 투입했다고 하는데, 사실 이미 이스라엘이 미사일과 f35로 이란 방공망을 걷어낸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럼에도 그 먼 거리를 날아가 폭격을 때렸다는 것에 미쿡의 원거리 타격 능력에 경악을 느꼈다.
그 비싼 물건을 그냥 훈련에만 써먹었는데 이번에 쓰고 얼마나 좋아했겠나. ㅋㅋㅋ
“앞으로 이란이 더 날뛰며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할 거다.”, “새로운 테러리즘이 탄생할지 모른다.”, “정말 핵 개발해서 핵미사일 날리면 어떠할 거냐?” 등의 말이 있는데 막말로 이란이 안 날뛴 적이 있기는 했으며, 더 테러가 극심해진다고 미국이 망하나? 막말로 트럼프 입장에서는 또 다른 테러가 터지만 “연약한 민주당 놈들이 안보 발전을 막아서 그렇다.”라고 말하면 끝인데.
이란이 정말 미쳐서 핵을 만들고 핵미사일까지 만든다고 해도, 지구 반대편 미국에 날릴 일은 없고 기껏해야 이스라엘에 떨굴 터인데 그때는 “거봐! 내가 미리 막았으니, 미국에는 안 떨어진 거야.”라고 말하면 끝이다.
더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이란에서 팔레비 왕조 이후에 핵 프로그램이 가동된 지 4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핵폭탄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렇게 박살 난 다음에 뭘 제대로 하겠냐.
지지부진하던 핵협상 능력을 한참 올렸다고 자랑하고, 동맹 이스라엘에게 색색도 내고, 내가 악의 축의 핵개발 능력을 박살내었다고 자랑도 하고, 자신들의 군사능력도 자랑하고 트럼프 입장에서는 흔히 말하는 꽃놀이패를 쓴거지.
뭐 이란이 앞으로 막나가 호르무즈해를 막고 중동내 미군시설에 폭탄테러 한다고 해도, 미국입장에서는 타격도 아니지. 아시아 국가가 더크게 타격입지 -_-;;;;
뭐 핵시설이 파괴 안 되었을 가능성이 현재 반반이라고 하는데, 그럼 또 때리면 되지 ㅋㅋㅋ
여기서 잠깐 판타지적 상상으로 넘어가면 “때릴 거면 북한도 때리지.”라는 상상을 하면 참으로 아쉽게도 알려진 핵 저장시설이 3개인다. 이게 정확하지 않다고 한다. 뭔말이라면 지독한 북한놈들은 한국전쟁 이후에 심심하면 땅굴파고 놀았다는 말이야. 군사용 지하시설이 추정 6000개에 이를 정도로 많고, 보관에 대한 규칙이나 위험성을 무시하며, 깊이만 충분하다면 추정불가능한 위치에 핵물질 또는 이미 만들어진 핵폭탄을 보관하고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아.
더 무서운건. 이번에 털린 포르도핵시설이 깊이 100미터 안팍으로 알려져 있는데, 북한놈들은 더 깊이(정확하게는 높은산 옆구리)에 깊이 들어가있는 시설들이 꽤 있는데다가, 아주 단단한 화성암과 변성암의 복합구조로 되어있는 한반도의 지질구조상, 포르도의 100미터를 뚫었을 지도 모르는 벙커버스터도 북한의 시설 70미터 깊이를 뚫기 힘들거다.
뭐 한참 뉴스 보며 드는 생각 주저리주저리 털어본다.